올해 롤드컵에서 파워랭킹 1위였던 한화생명e스포츠가 아쉽게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젠지와 BLG 등에 패배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LCK의 다른 세 팀인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10월 16일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어느덧 8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롤드컵에 LCK에서는 4팀이 출격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첫 탈락팀이 발생했습니다. 롤드컵 직전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한화생명은 중국 강호 탑 e스포츠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그 이후 젠지와 IG에 2번 연속 무너지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2패 자체도 뼈아팠으나, 그 과정에서 경기력 저하가 두드러진 점이 위험요소로 지목됐습니다.
이후 한화생명은 유럽 강자 G2 e스포츠와의 승부에서는 이겼으나, 8강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이었던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을 넘지 못하고 올해 롤드컵 여정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종료하게 됐습니다.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롤드컵 기간에 나타난 약점을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한편, LCK 3팀은 모두 롤드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는 가장 먼저 3승을 달성하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고, T1은 대진이 유리하게 구성되며 비교적 수월하게 8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가오는 8강에서 젠지는 라이언, DK는 BLG, T1은 카르민 코프와 맞붙습니다. 4강 구도는 어떻게 될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