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경국지색 서버 '마령교' 문파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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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0:42정태원 기자

금일 소개할 문파는 경국지색 서버의 ‘마령교’ 문파로 ‘핏빛 상어항 2인 공략’이나 다양한 이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파다. 또한 해당 문파는 굉장히 화목한 분위기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마령교 문파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자 ‘마령교’의 문파장인 ‘리베라타’님과 문파원들을 만나보았다.

블레이드앤소울에는 수 많은 문파가 활동중이며, 문파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금일 소개할 문파는 경국지색 서버의 ‘마령교’로 핏빛 상어항 2인 공략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활발하게 블레이드앤소울을 즐기는 문파다. 또한 해당 문파는 굉장히 화목한 분위기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마령교 문파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자 ‘마령교’의 문파장인 ‘리베라타’님과 문파원들을 만나보았다.

만나서 반갑다. 문파장의 소개를 부탁한다.

리베라타: 항상 발컨이지만 신컨이 되려고 노력중인 37세로, 서울에 거주하는 미혼 남성이다. 참한 아가씨좀 소개 부탁한다.

▲ 마령교의 문파장 '리베라타'

마령교는 어떤 문파인가?

리베라타: 맨 처음에 만들게 된 계기는 염화대성을 공략할 당시 고정 파티멤버들과 같이 활동할 문파를 찾았는데,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문파를 찾지 못해 설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차츰 ‘던전 공략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하나 둘씩 모였고 지금의 문파가 되었다. 지금은 현모도 자주 하는 편이고 서로 즐길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파로 거듭나길

다른 문파에는 없는 ‘마령교’만의 매력이 있다면?

인랑: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매력이다. 다른 문파도 가족 같은 분위기지만 우린 특별하다.

항우: 현모도 자주하고 타코야키도 자주 먹는다.

리베라타: 게임에서 만난 인연이지만 현모를 통해 더욱 친목이 두터워졌다. (웃음)

▲ 타코야키를 가장 즐겨 먹는다

최근 ‘핏빛 상어항 2인 공략’ 영상으로 문파 홍보를 하던데, 그런 영상을 만든 계기가 무엇인가?

항우: 문파 홍보도 하고, 최근 즐길만한 콘텐츠가 없어 재미 삼아 제작했다. PvP 시스템도 만족스럽지 않아 아무래도 던전 공략 위주로 제작하게 된 것 같네요.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다.

▲ 해무진을 단 둘이서 함락시키는 '암살님'과 '항우'님의 공략 영상

영상을 보니 공략 실력이 대단하던데 문파 내에 그러한 실력자들이 많은 것인가?

리베라타: ‘유령권사s’나 ‘인랑’도 핏빛 상어항 2인 공략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다.

▲ 숨은 실력자 '유령권사s'님과 '인랑'님

영상을 보니 유독 악플이 많이 있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항우: 아무래도 직업의 하향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검사와 암살자로 구성된 2인 공략 영상이다 보니 해당 직업이 하향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그 영상의 두 명은 핏빛 상어항에서 얻을 수 있는 보패와 무기를 전부 최상급으로 세팅한 것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베라타: 권사 혼자서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한 영상이 업데이트된 후, 권사가 하향된 전례가 있어 이런 우려가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