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게임단, 임요환 수석 코치로 내세운다
2012.10.17 16: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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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수석 코치로 자리한 임요환
SKT는 2008년부터 5년 간 팀을 맡으며 심신이 지친 박용운 감독에게 휴식 기간을 주고, 임요환을 수석 코치로 내세워 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이 `스타2`로 전면 재편되는 ’12-‘13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하였다.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T1을 맡아 쉼없이 달려오며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박용운 감독에게 T1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신규 종목에 대한 연구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어드바이저(advisor) 역할을 부여하였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단 운영은 임요환 테란 코치를 수석 코치로하여 타코치들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최근 e스포츠가 일부 종목의 쇠퇴와 새로운 종목의 부상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심한 위기의 상황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환경속에서 T1이 중장기적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문구단으로 위상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코치진의 역할을 재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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