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애니팡', 한콘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
2012.10.29 11: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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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으로 등극한 '애니팡'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5회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10월 29일 개최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포 카카오', 크레노바 '댄스코어', NHN '한자테마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1997년 첫 시상 이래 15년간 이어온 유래 깊은 시상으로 최초의 MMORPG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비롯, 온라인 스포츠게임인 '프리스타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FPS '스페셜포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제155회 이달의 우수게임은 총 1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부문에서 각 1편씩 선정되었다.
오픈마켓부문에서는 국민 5명 중 1명이 매일 이용하는 국민게임으로 불리우는 '애니팡 포 카카오'가 수상했다. 국내 다운로드수 2,000만건, 일일 사용자 1,000만명, 동시접속자 300만명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기존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층을 주부, 노년층으로 확대해 한국에서 스마트폰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작품이다. '애니팡 포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소셜기능을 바탕으로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퍼즐 게임의 특징을 잘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달의 우수게임 오픈마켓부문상을 수상한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는 “본 시상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애니팡 포 카카오’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2천만이 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긍정적인 스마트폰 게임문화로서 가치를 빛내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반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한 '댄스코어'는 ‘커버 댄스를 아케이드 게임장으로’라는 기치 아래 제작된 아케이드용 댄스게임이다. 중국 최대 아케이드 유통업체인 화립과기(Wahlap)를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USD 1,459,962(한화 약 1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일본 시장에서도 현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등 K-Pop 붐에 힘입어 해외 아케이드 게임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기능성게임부문에서는 NHN의 한자테마파크가 선정되었다. 국어의 80% 가까이 차지하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자교육이 여타 교육에 비해 점점 소외되어 가는 것을 감안,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뉴스기사를 테마로 하여 어른, 아이 모두 쉽고 재밌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게임이다. 게임의 기능이 오락거리에서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어져 가고 있는 기능성게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G-STAR 2012 ‘이달의 우수게임 홍보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홍보지에 광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게임분야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향후 유관협회와 연계하여 보다 많은 국내 창작게임이 본 시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며, “투자사 비즈매칭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 등 우수게임 선정작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마지막 이달의 우수게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http://bestgame.kocca.kr)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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