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의 문제아 소환사, 드디어 상향 결정!
2012.10.30 15:38정태원 기자
블레이드앤소울의 6가지 직업 중 하나인 소환사는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그 이유는 타 직업간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며, 상당 수의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 이러한 소환사의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이에 조치된 사항들은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시키기엔 매우 부족했다.








10월 30일, 블레이드앤소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소환사의 상향 정보가 공개 되었다.
'소환사 상향은 언제 이루어지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블레이드앤소울 개발팀 Bloodlust는 "31일에 무신의 탑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고객님~"이라는 답변을 했다. 이에 소환사 유저들은 '드디어 소환사가 상향되는구나'라며 환호하는 등 추후 상향될 소환사의 모습에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 무신의 탑과 동시에 소환사의 상향도 이루어 진다!
10월에 소환사의 상향 언급, 기다리다 지칠뻔
소환사는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 이는 직업 유불리가 심했고, 상당 수의 버그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소환사에 대한 문제 제기는 끊임없이 이루어졌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사항들은 미비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소환사
지난 8월 29일, 블레이드앤소울 티미팅에서 개발팀은 ‘검사 관련 패치에 이어, 10월 패치 대상은 소환사다’라고 언급해 10월 중으로 소환사의 문제점을 수정할 것이라 예고했다.

▲ 전투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개발팀 '황성진'(좌)과 리드 게임 디자이너 이범준(우)
그밖에도 한 유저의 ‘소환사의 버그는 언제쯤 수정되느냐?’라는 1:1문의에 [GM]아라는 '10월중으로 소환사의 벨런스 조정이 있을 것이며, 검사와 함께 상향이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다만 소환사의 경우 소환수와 연계되는 부분 등으로 인해 다소 다른 직업에 비해 조정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라는 답변을 했다.

▲ 10월 중으로 소환사의 벨런스 조정을 하겠다는 GM의 답변
블레이드앤소울의 김형태 AD도 소환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TV의 첫 방송에 출현한 김형태 AD는 유저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던 중 ‘소환사의 문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해결이 될 것이다.’라며 소환사가 개선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했다.

▲ 소환사 조만간 해결될 것이다!
드디어 소환사에게도 전성기가 오는 것인가?
현재 소환사들의 모든 관심은 다가오는 10월 31일 업데이트에 쏠려있다. 아직 소환사의 문제들이 어떻게 고쳐질 것이란 언급이 없기에 이에 대한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소환사 유저들은 '버그만 고쳐줘도 다행이다', '고양이가 드디어 내 말을 듣는건가!?'라며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문제의 픽스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과연 모든 소환사들의 불만이 완전히 해소될지, 아니면 더 나아가 소환사에게 새로운 컨셉이 부여될 것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드디어 소환사가 상향 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블레이드앤소울의 다음 업데이트 정보는 금일 18시에 블레이드앤소울 TV '업데이트 스포일러' 코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게임메카 정태원 기자 (김섬월,sumwol828@gamemeca.com)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
10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