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파3 팬들의 기대주 '손세이셔널' 손흥민
2012.11.26 15:59김상진 기자

1992년생(현재 만20세)인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 선수로부터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나갔다. 이를 바탕으로 손흥민은 '원주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입단하게 되었고, 이어서 'FC 서울'의 청소년 팀이 자리잡고 있는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선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로부터 1년 뒤 고등학교를 자퇴한 손흥민은 독일로 건너가 '함부르크 SV'의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였고, 1년 뒤 다시 귀국하여 2007~2009년 동안 U-17 국가 대표로 활동하였다. 2009년 U-17 월드컵 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인 손흥민은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함부르크 SV가 다시 손흥민을 영입하여 현재 분데스리가 1부 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강점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배운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양발을 모두 능숙하게 다루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나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이다. 화려한 개인기보다 잔동작이 적은 깔끔한 드리블, 스피드와 순발력, 탁월한 위치선정 등 힘보다 지능적인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12~13시즌에서도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서 12경기 출전, 6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 손흥민의 피파3 능력치를 살펴보자.
<링크: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선수 정보 '손흥민' 보러가기>

▲ 손흥민의 피파3 최고 레벨 능력치
위의 사진은 피파3에 구현된 손흥민의 최고 레벨 능력치다. 주요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이에 걸맞게 속력, 가속력, 민첩성이 높고 패스와 슈팅 관련 능력치도 수준급이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임을 감안하였는지 전술 이해도와 시야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재능을 갖춘 젊은 선수가 경험만 뒷받침되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의 축구 유망주 손흥민이 입증하길 기대해보자.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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