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마수, 브랜드 사이트 오픈! 세부 내용 완벽 공개!!
2011.04.28 15:00abyss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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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과 블루홀 스튜디오는 파멸의 마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며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신규 스킬과 문장, 지역과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와 유저의 불만 사항을 수정한 편의 시스템 개선 등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파멸의 마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직업 당 스킬이 2~3개가 추가되었으며 신규 스킬을 위한 문장과 밸런스를 위한 문장들이 새로 생겨났다. 예를 들어 검투사의 스턴 스킬의 부재를 위한 새로운 스턴 스킬이 생겨나며, 마법사의 MP 소모를 해결하기 위한 지옥불의 새로운 문장(30% 확률로 MP 소모 없음)등이 등장하며 밸런스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샤라 대륙 북부가 열리면서 아만의 도시인 카이아도르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파멸의 마수 스토리의 시작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이며 여신 카이아를 수호신으로 모시는 카이아도르의 모습을 살펴보자.
신규 사냥터는 10개로 샤라 북부 대륙 6종과, 샤라 남부 대륙의 미공개 지역 4종이 추가된다. 각각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될 3명의 영주에 의해 통치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인스턴스 던전은 다음과 같다. 우선 파멸의 마수인 켈사이크가 등장하는 `켈사이크의 둥지`. 공중에 떠있는 던전인 `살레론의 공중 정원` 그리고 `검은 탑`과 `고통의 미궁`이 그 던전들이다.
우선 자신의 복장을 다른 색으로 염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로써 유저들은 다른 유저와 다른 개성있는 모습으로 꾸밀 수 있게 된다. 또한 외형변경을 통해 장비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룩이 마음에 안 드는 장비를 입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제 +7 이상으로 강화한 강력한 무기들에는 전용 이펙트가 표시된다. 강화의 강도가 높을수록 이펙트가 화려해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강함을 외형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강화 확률을 올려주는 `단련의 가루`도 등장한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화려한 이펙트를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스턴스 보스나 자유사냥 네임드가 등장하는 무기에는 강화 이펙트 외에도 특유의 전용 옵션이 붙게 된다. 이로 인해 상대를 얼어 붙게 만들거나 독에 중독시키는 등 네임드 특유의 패턴을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소모성 아이템도 드디어 제작이 가능해진다. 약 200종 가량의 소모성 아이템이 추가되며 이것들은 모두 제작을 통해서 만들 수 있다. 능력으로는 HP, MP 회복은 물론 공격력 상승 등 다양한 옵션으로 더욱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제 더이상 스킬 연계를 사용하다 점프를 할 일은 없다. 스킬 연계의 세부 옵션은 물론 Spacebar로 고정되던 단축키를 자신의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전장에 랭킹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자신의 전적은 물론 타인의 전적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매칭 시스템에 랭킹이 추가되며 비슷한 유저들끼리 붙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제 더 이상 호문쿨루스에게 골드와 아이템을 먹히고 울지 않아도 된다. 호문쿨루스가 똑똑해졌기 때문이다. 패치 이후, 내구도가 전부 소모되었을 경우, 아이템과 골드를 우편으로 보내주게 되며, 판매나 구매 완료 시 유저에게 호출해주는 등 똑똑해진 호문쿨루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부분이 바뀐다. 원거리 스킬의 이펙트나 궤적이 변경되며, 락온 모드 시 몬스터의 뒤에 있는 유저들은 실루엣으로 표시되어 힐러들이 많이 편리해진다. 귀환 아이템의 경우 자신이 어디로 귀환하는 지 알 수 있는 패치도 함께 이루어진다.
길드 목록의 경우 정보를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으며 바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변경되며, 거래 중개소는 Enter 키와 Tab 키를 드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제작의 경우는 레시피가 그룹화 되며, 즐겨찾는 레시피가 추가되어 좀 더 편하게 많은 양의 제작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인벤토리에 새로 들어오는 아이템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주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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