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방송 경기가 걱정된다. 안정민 본선 진출 인터뷰

[스타2메카>인터뷰]

 

▲ 안정민 / 프로토스 / 무소속

 

10월 1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GSL:OPEN 시즌2` 오프라인 예선 4일차 경기에서 `코어짱` 안정민(P, 무소속) 선수가 최종 예선에서 승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안정민 선수의 본선 진출 인터뷰 전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실감이 안난다. 너무 기쁘다.

 

예선 대진은 어땠나?

너무 쉬운 조여서 운이 좋으면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본선에 진출했다.

 

선수 경력이 있는가?

스타1 프로게이머 지망했었다. 팀에 소속된 적은 없다.

 

스타2 프로게이머를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프로토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스타라는 게임을 맨 처음 시작할때부터 프로토스를 선택했다. 그 외 종족은 거의 할 줄 모른다.

 

본선에 진출했는데 혹시 입단하고 싶은 팀이 있는가?

현재 있는 팀들이라면 어디라도 좋다.

 

현재 클랜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가?

그렇다. 무소속이다.

 

무소속이기에 연습이 쉽지 않을텐데?

래더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만나서 경기할 예정이다.

 

방송무대가 처음일텐데 걱정되지 않는가?

긴장이 많이되어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된다.

 

현재 래더 점수가 어느정도인가?

다이아리그 2000점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프로게이머 준비한다고 학교도 그만두고 2년동안 연습만 했는데 이해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글: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