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적중? 난 필요없겠지? 천만의 말씀!!
2009.03.24 11:46sailors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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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영원의 탑>리포트] 마법적중 옵션은 캐스터의 마법뿐만 아니라 밀리, 원거리 딜러계열 캐릭터의 스킬에도 적용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의 어떤 기술이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아직까지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받아드리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그간 타격형 대미지딜러들이 무시하고 지나쳤던 마법적중이 얼마나 내 스킬들 중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몸으로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기준. 스킬이 빗나갔을 시 `회피`가 아닌 `저항함`이라고 명시되면 마법으로 간주한다.
수호성의 경우 포획과 나포가 마법 적중의 영향을 받는 스킬로 판명났습니다. 이 두 가지 스킬은 사냥과 PVP, RVR에 항상 쓰이는 스킬로 수호성의 꽃이라 불러도 무리가 없습니다.
검성의 경우 모든 공격 기술은 스킬이었지만 매즈 및 상태구속 스킬은 마법 판정이었습니다.
살성이 가진 스킬 중 마법 명중이 필요한 스킬은 `천공의 문양 폭발`, `공중 포박`, `연막탄`이 있습니다. 살성의 암습 효과인 스턴은 물리 판정이었으나 문양폭발로 발동하는 스턴은 마법 판정이었습니다.
호법성의 마법은 거의 힐과 버프 종류이며, 공격은 물리 타격이기 때문에 마법 적중도의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궁성은 굉장히 많은 기술들이 마법 적중의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매즈기술 부터 덫 폭발까지 궁성 스킬의 마법 적중 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직접적인 대미지를 주는 물리타격 기술은 명중에 따라서 적중도가 달라지는 스킬들이었으며 대부분의 매즈 기술과 상태이상 기술은 마법 적중 판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가미와 수면을 주로 사용하는 궁성은 예상외로 마법 적중이 필요한 딜러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마도성의 마법 적중도가 낮아진 후 모든 마석을 마법 적중으로 바꾼 뒤 100%의 매즈 성공확률을 자랑하는 마도성으로 태어난 일화가 있습니다. 마법 적중은 있으나 마나 한 옵션이 아닌 자신의 캐릭터에 부족한 점을 메울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글: 게임메카 아이넬(sailorsug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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