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 '라인 팝', 출시 12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2.12.03 16:00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공개 12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와 전 세계 11개 지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석권한 '라인 팝'
(사진 제공: NHN)
NHN Japan이 ‘라인(LINE)’을 통해 지난 11월 19일에 선보인 퍼즐게임 '라인 팝: LINE POP'이 서비스 공개 12일 만인 12월 1일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지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동시 석권했다.
무엇보다 한국 게임 시장 대비 최소 다섯 배 이상 큰 일본 게임 시장에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모두 종합 매출 랭킹 부문(Gross Sales Ranking) 2위를 차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라인 팝'은 출시 1일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연이어 양대 마켓 매출 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함으로써 ‘라인’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유통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라인(LINE)’에 탑재되어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했던 '라인 버즐'은 ‘라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연동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7월 4일 출시 1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 97일 만인 10월 9일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 팝'은 NHN Japan이 개발한 퍼즐게임으로 ‘라인 스티커’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Brown)’, ‘코니(Cony)’ 등이 블록으로 등장하며, 같은 모양의 블록을 1분 동안 맞춰 점수를 획득하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점수 기준으로 ‘라인’ 친구들과 순위를 비교하거나, 친구를 초대하여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NHN Japan은 11월 19일, ‘라인 게임(LINE GAME)’을 통해 '라인 팝'을 비롯 '라인 파타포코 애니멀', '라인 카툰워즈', '라인 홈런 배틀 버스트' 등 4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전 세계에 동시 선보였다. 11월 22일에는 일본에서만 '라인 용자 콜렉터' 게임을 출시, '라인 버즐' 포함 총 6개의 게임을 ‘라인 게임’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현재 6종의 게임 전체 다운로드 수는 글로벌 기준 3,200만 다운로드를, 11월 19일에 새롭게 출시된 5종의 게임은 총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 '라인 팝'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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