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엔트리브에서 무브게임즈로 서비스 이관
2012.12.12 16:47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캐주얼 액션 RPG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포기했다. 이로써 ‘파워레인저온라인’은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끝으로 서비스사가 바뀌게 됐다


▲ '파워레인저 온라인'이 12월 20일 무브게임즈에서 새롭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캐주얼 액션 RPG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포기했다. 이로써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끝으로 서비스사가 바뀌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늘(12일) 자사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의 ‘파워레인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관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발표일을 기점으로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제공 중이던 ‘파워레인저 온라인’ 관련 서비스가 모두 종료되며, 2013년 1월 15일 이후부터는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가 삭제될 예정이다. 그리고 무브게임즈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오는 12월 20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경영적 판단에 의해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아쉽지만 앞으로 자체 개발 신작게임과 퍼블리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된 무브게임즈는 이미 디지몬을 활용한 게임 ‘디지몬 마스터즈’를 서비스 중인 회사다. 지난 2002년 반다이 코리아와 함께 디지몬 RPG 개발 서비스를 체결하며, 2009년 ‘디지몬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국내 안착시킨 바 있다.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 노하우를 살려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안정적인 공개 서비스를 위해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2009년 개발 발표 이후 고전 변신 히어로물인 ‘파워레인저’ IP를 이용한 독특한 장르의 게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파워레인저’ IP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토에이 사와 계약을 맺은 엔트리브소프트는 대원미디어와 공동투자하고, 아이언노스와 함께 ‘파워레인저 온라인’ 개발에 참여했다. 애초 지난 4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하고 올해 8월 공개 서비스를 예정 중이었으나 완성도 문제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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