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리그, 프랑스 리그 앙
2012.12.19 18:12허진석 기자

▲ 프랑스 리그 앙(리그1)의 엠블럼
리그 앙(리그 1)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1부 리그의 명칭이다. 1932년 출범 이후 줄곧 프로 선수들의 전장터였지만, 1943-1944 시즌 비시 정권에 의해 잠시 리그에 프로라는 명칭이 사라졌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리그 소속팀이 18과 20개를 왔다갔다 했지만, 현재는 20개 팀으로 자리를 잡았다. 프랑스 통신 회사인 Orange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최근 유명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과 함께 세계 5대리그로 불리고 있다.
20개의 1부리그 팀들은 홈과 원정에서 각각 한 번씩 경기를 가져 총 38라운드의 일정을 소화한다. 타 리그와 마찬가지로 리그 앙 역시 1부와 2부간의 승강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1부리그 상위 3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 3팀 중 1, 2위는 직행 티켓을, 3위 팀은 4차 예선 단계를 거쳐야 한다.

▲ '날쌘돌이'란 별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서정원
예상외로 프랑스 리그에는 서정원, 박주영, 정조국, 송진형, 남태희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진출했었으며, 지금도 많은 유망주들이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있다. 현 프랑스 리그 앙의 대표 선수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고 실바, 맥스웰 등을 꼽을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리그 앙 소속팀
※ 팀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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