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별 THQ '세인츠로우' 포함 IP 분리 매각 진행
2013.01.08 10:37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THQ의 유명 게임 타이틀 (사진 출처: 폴리곤)
파산보호 신청을 한 THQ에 대한 매각절차가 각 타이틀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파산보호법원은 8일(현지시간) THQ 자산 매각과 대출금 상환에 대해 개정된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THQ는 19일로 예정됐던 매각 기한이 24일까지 연장됐다.
채권자들의 합의로 개정된 매각 절차는 개별매각 방식으로 먼저 1월 22일 THQ 매각에 관심 있는 업체는 경매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날인 23일부터 24일까지 자산 매각을 위한 본 과정이 시작된다. 또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을 한꺼번에 매각하는 포괄안보다는 각 타이틀별로 매각하는 개별방식(Piecemeal)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매각 경매에 참여할 업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THQ 매각에 관심을 보인 업체는 유비소프트, 워너브라더스,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지만,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블리자드 등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현지 관계자들이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석하는 IP는 ‘세인츠로우’로 액티비전블리자드, EA, 유비소프트 등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렐릭엔터테인먼트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커맨드앤컨커’ 등 동일 장르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EA가 유력시되고 있다.
THQ는 명망이 있는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산하의 스튜디오 비질게임스, 볼리션inc, 렐릭스튜디오와 함께 ‘세인츠로우’,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사우스파크’,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와 같은 히트 IP의 새로운 주인이 누가 될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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