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첫 확장팩 3월 출시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셰이즈 오브 다크니스'의 스토리 영상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유비소프트의 PC용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이하 MMH 6)’의 신규 확장팩 ‘셰이즈 오브 다크니스’가 출시 준비를 마쳤다.

‘셰이즈 오브 다크니스’는 ‘MMH 6’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룬 첫 확장팩으로, 지난 2012년 12월에 관련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신규 종족인 다크엘프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마을과 건물, 영웅, 탈것, 아티팩트, 크리처, 기술과 달성과제 등이 추가된다. 또한, 확장팩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캠페인으로 네크로멘서와 다크 엘프 팩션의 두 가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확장팩은 앞서 발매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인 ‘죽음의 무도’와 ‘새비지 해의 해적’이 포함된 ‘MMH 6 컴플리트 에디션’에도 추가될 예정이며, 별도로 구입할 수도 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엔젤 오드 데스 팩'과 '다이너스티 아머리 팩' 등 두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MMH 6 컴플리트 에디션’의 발매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MMH 6'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시리즈 최신작이다. ‘히어로즈 앤 마이트 앤 매직 5'로부터 400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대천사들과 결집한 아샨의 인간들이 고대의 적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크리쳐 성장속도, 공격성향, 전장의 안내, 초기 자원보유량, 중립군대의 수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멀티 플레이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MMH 6: 셰이즈 오브 다크니스’는 현재 스팀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출시일은 3월 1일로 예정돼 있다.

▲ 예약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특전 (사진출처: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