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골] 5편, 피파온라인3 FC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 완벽 구현!
2013.01.21 11:41조상훈 기자
축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환상적인 골은 그야말로 축구의 꽃이라 부를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서도 평범한 골로 승리했을 때 보다 환상적인 개인기 돌파로 인한 골과 발리 슛, 프리킥 골로 승리할 때 더욱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멋진 골은 어떻게 플레이해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고수들의 멋진 골 장면을 모아 소개하는 '피파온라인3 금주의 골 BEST 5' 코너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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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금주의 골 5편은 1월 14일 부터 20일까지 등록된 영상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 2013년 1월 넷째 주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금주의 골 영상
'개인기의 지존은 헛다리' - KIN샤샤

1월 셋째 주 '금주의 골'에서 처음 소개할 골은 게임메카 'KIM샤샤'의 헛다리 드리블이다. 헛다리를 사용한 다음 방향을 전환하면 선수의 모션이 매우 신속하고 부드럽게 이어져 빠르게 상대 수비수를 돌파할 수 있다. 그러나 방향 전환의 순간 헛다리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교한 조작이 필요하니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 개인기다. 헛다리가 어렵다면 사이드 스탭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이드 스탭은 드리블 중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누르면 발동한다. 방향을 틀지 않고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가 수비하기 까다로운 개인기 중 하나다.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 그리운낭자

다음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그리운낭자의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골 영상이다. 무회전 슛은 부메랑 처럼 휘는 스핀킥과 달리, 공의 회전이 없이 나가게 된다. 과학적으로 공의 회전이 없을 경우 공기 저항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골키퍼는 공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굉장히 어렵다.
무회전 프리킥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Q (패드: LB)를 누른 상태에서 슛을 차면 된다. 단 슛 게이지를 제대로 맞춰야 무회전 슛이 나가게 된다. 슛 게이지는 근거리에서 약 60%에서 75%(3/4 이하) 사이로 맞춰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게이지가 이 이상을 넘어갈 경우 골대를 넘어가며, 낮을 경우 공이 땅으로 깔리게된다. 또한 프리킥을 차는 방향은 수비벽 위로 공이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골대 왼쪽 구석이나 오른쪽 구석을 향해 슛을 차야 한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초기 슛 파워와 프리킥 능력치가 낮으므로 프리킥과 슛 파워가 90이상일 경우 무회전 슛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추가로 무회전 프리키커로 추천하는 선수로는 C.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클릭), 주닝요 - 바스코 다 가마 (클릭), W. 슈네이더 - 인테르 (클릭), 피를로 - 유벤투스 (클릭), F.램파드 - 첼시 (클릭), 혼다 - CSKA 모스크바 (클릭) 등이 있다.
사용한 기술 |
무회전 슛 -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Q + D (패드:LB + B) |
'개인기 스페셜' - 꼬마올스타

'이브라히모비치의 아크로바틱골' - Rabonakick

다음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Rabonakick의 '이브라히모비치의 아크로바틱 골' 영상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세계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피파온라인3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3인과 함께 유저들이 영입 1순위로 꼽는 선수다. 장신임에도 개인기가 최고 수준이며 매우 높은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치는 다른선수로는 넣기 힘든 골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Rabonakick의 골에 대한 짐념이다. 일부 신중한 유저들의 경우 슛이 실패하면 바로 수비로 전환하기도 하는데, 이렇듯 공이 골키퍼에게 완전히 잡히거나 아웃되기 전까지 공격을 시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서 티키타카를 구현한 사나이' - kosspower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kosspower'의 '바르셀로나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실제 축구에서 FC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짧고 빠른 패스 플레이인 '티키타카'로 명성이 높다. 그러나 게임에서 이러한 플레이를 제현하기 상당히 어려워 제대로 구사하는 유저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kosspower'는 게임에서 FC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를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답을 제시했다. 짧고 빠른 패스와 빠른 공간 침투, 그리고 적절한 개인기 활용으로 점유율을 늘리는 것이다. 특히 사이드 스탭이나 헛다리의 순간적인 활용으로 침투하는 동료를 기다리거나, 슛의 각도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돋보인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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