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파이터 테스트, 변화무쌍 스테이지에 액션까지!
2013.01.25 17:23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오는 5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미스틱 파이터'
다담게임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미스틱 파이터(MYSTIC FIGHTER)’의 비공개테스트가 오는 5월 진행된다.
이 게임은 당초 ‘H2’, ‘코어파이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테스트 일정 발표와 함께 명칭을 ‘미스틱 파이터’로 확정했다. ‘미스틱 파이터’가 강조한 특징은 ‘호쾌한 액션’, ‘다양한 캐릭터’, ‘쉽고 간편한 조작’, 그리고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 등 총 4가지다.
▲ '미스틱 파이터' 프로모션 영상
모노리스의 음모를 막는 사이퍼 교단 일원의 활약기
‘미스틱 파이터’는 가이아 행성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건의 시작은 초거대 기업 신디케이트의 수뇌부 모노리스가 이계의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입자 가속기 바빌론을 건설하면서 비롯된다. 바빌론을 거쳐 미지의 생명체와 대량의 줄마노(적)가 난입해 온 것.
이 같은 혼란에도 모노리스는 바빌론에 이어 2세대 입자가속기 토릭스를 건설하려는 음모를 진행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사이퍼 교단은 영재육성학교 라이고를 설립하고 영재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 플레이어는 사이퍼 교단이 운영하는 영재육성학교의 일원으로써, 미드가츠 공화국의 평화를 되찾고 모노리스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
빠르거나 때론 강하게! 매력적인 4개 직업군
▲ 전직 상위 직업들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
‘미스틱 파이터’ 테스트에서는 ‘뱀프’, ‘검사’, ‘AF’ 등 총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먼저 ‘뱀프’는 체술과 흑마술을 사용하는 혈족의 계승자로, 일정 레벨에 이르면 상위 직업 ‘그레이브 던필’ 과 ‘쉐도우 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전직할 수 있다. ‘그레이브 던필’은 체술에 특화돼 상대를 연속 공격할 수 있는 콤보에 특화되었으며, ‘쉐도우 댄서’는 더 강화된 흑마술을 사용해 적을 옳아 매는 등 독특한 기술이 많다.
▲ 체술과 흑마술을 사용하는 혈족의 계승자 '뱀프'
‘검사’는 빠른 공격 속도와 연계공격이 강점이다. ‘뱀프’와 마찬가지로, 일정 레벨에 이르면 상위 직업 ‘저스티스크로스’ 와 ‘싸이블레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전직할 수 있다. ‘저스티스크로스’는 빠른 발도술 액션으로 적의 접근을 허용치 않으며, ‘싸이 블레이드’는 일반 검술에 마법 공격을 더해 적을 제압한다.
▲ 빠른 공격 속도와 연계공격이 강점인 '검사'
‘AF’는 메카닉 특유의 강한 파워로 적을 압도한다. 앞서 두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일정 레벨에 이르면 ‘디몰리셔’ 와 ‘토멘터’ 중 하나를 선택해 전직할 수 있다. ‘디몰리셔’는 돌진하거나 점프해 내려찍는 등 호쾌한 액션이 많고, ‘토멘터’는 머신건과 미사일 같은 장비 위주의 공격에 특화돼 범위 공격으로 일정 범위 내 적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 메카닉 특유의 강한 파워로 적을 압도하는 ‘AF’
이 밖에 4번째 신규 캐릭터로 ‘마법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법사’에 대해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화, 수, 풍, 뇌 속성의 다채로운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 정도다.
갈라지고 무너지는 '다층 구조' 및 '동적 지형'의 스테이지
▲ '미스틱 파이터' 의 '다층 구조' 및 '동적 지형'의 스테이지를 설명한 영상
‘미스틱 파이터’가 테스트에서 던전 사냥 외 선보일 콘텐츠는 ‘몬스터 난입’이 있다. ‘몬스터 난입’은 끊임없이 스테이지에 난입해오는 몬스터에 맞서 생존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직업마다 특정 스킬 사용 시 화면 전체를 수놓는 화려한 액션도 펼쳐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몬스터 난입' 및 스킬 사용시 배경 전환을 설명한 영상
▲ 끊임없이 밀려오는 몬스터를 퇴치해야 하는 '몬스터 난입'
또한, 게임에서는 나무를 타고 오르거나 지면에 일정 대미지가 가해지면 무너지는 등, 던전의 맵을 ‘다층 구조’ 및 ‘동적 지형’ 형태로 제작해 던전 플레이의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전개되는 횡스크롤 스테이지 외에도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진행되는 종스크롤 방식의 스테이지도 개발 중에 있어, 타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비교해 스테이지 구성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 갈라지고 무너지는 등, 생동감 넘치는 '미스틱 파이터' 속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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