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아이유 “집에 가도 할 거 없는데, 더 놀아요~”

▲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라이브 공연 현장을 급습했다

‘아이온’의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가 ‘아이유 라이브 파티’를 위해 엔씨소프트 R&D센터에 나타났다. 
아이유는 자신의 첫 사이버 콘서트에서 히트곡인 ‘너와나’, ‘좋은날’과 ‘아이온’, ‘하루끝에’와 미공개 자작곡을 선보였다. 또, 게임 내 콘서트장에 참석한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아이온’에 구현된 아이유 전용춤을 직접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메카는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펼쳐진 실제 현장에서 아이유가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 공연 10분 전, 엔씨소프트 스태프들의 바쁜 점검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아이유가 등장하자 그들의 손은 모두 멈추고..

▲ 무릎 담요는 하나 주는데 몇명이 도와주는 것이요!

▲ 시작 6초 전, "아이유씨 제가 3, 2, 1을 세면 시작하시는 거예요" 

▲ "3, 2, 1, 짠~"

▲ 혼자 진행하는 것이 멋쩍은 듯한 수줍게 스타트를 끊은 아이유

▲ 스태프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게임 내 공연장 점검에 들어가고

▲ 유저들이 보는 화면은 이런 모습인 것이죠

 

▲ 반갑게 인사를 건낸 아이유

▲  참고로 앞에는 계속 수상한(?) 분이 참회를 하고 계셨습니다

▲ 이분은 아이유가 첫 미션 수행을 할 때도 남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있더니...

▲  아이유가 미션 수행에 있어 곤경에 처하자

▲ 내가 그래서 이 자리에 앉아 있었노라며..

▲ 무대로 난입...은 아니고, 아이유의 SOS 요청에 무대에 올라 오셨네요

▲ 영광이라며 몸둘 바를 몰라 하던 엔씨소프트 관계자 분

▲ 첫 미션은 '아이온'에 등장하는 NPC 아이유만의 모션 동작을 실제로 선보이기!

▲ 아이유 "부끄러워서 잘 못하겠으니, 시범을 보여 주세요"

▲  네! 바로 이렇게 격렬하게! 격정적으로! 몸과 힘을 다해서!

▲ 아이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션 진행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유저 분의 사연도 읽고 나니

▲ 어느새 무대에는 아이유가!

▲ 실제 아이유 뺨치는 공연 실력을 선보인 아이유 아바타

▲ 백업 댄서 실력도 만만치 않네요

▲ 현장에서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유도 기쁘고

▲ 하지만 나도 질 수 없다며 통기타를 꺼내 든 아이유

▲ 제가 아이유님을 위해 마이크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 차르릉. 기타 줄이 튕겨지고

▲ 감미로운 목소리에 들뜬 현장도 금새 조용해지더군요

▲ 옆에서 마치 사랑 고백이라도 들은 듯이 얼굴이 붉어진 엔씨소프트 관계자 분

제 맘이 딱 그랬습니다!!

▲ 뒤를 돌아 보니 현장의 스태프들도 너무나 경건하게 아이유의 노래를 느끼고 계시더군요

▲ 게임 공간과 라이브로 연결되다 보니 즉석에서 유저들의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 최근 인터넷에 유행 중인 '귀요미' 시리즈를 해달라는 요청이 도착

▲ 아이유는 1, 2, 3 부분이 특히 부끄럽다면서 자신은 4와 5, 6을 담당하겠다고

▲  시작!

▲ 이왕 하기 시작한 거 열정적으로 해야겠다

▲ 둘 중에 누가 더 귀여우신가요? 

▲ 삼촌팬들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 아이유는 곧 발매될 신보에 포함될 미공개 곡을 마지막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엔씨소프트 직원들의 싸인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