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야수 변신 '포효의 브루스' 업데이트

네오플은 자사의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에 올 겨울 다섯 번째 신규 콘텐츠인 변이 능력자 ‘포효의 브루스’ 캐릭터 업데이트를 31일 실시한다. 그 동안 게임 내 ‘그랑플람 재단 상점 NPC’로 등장했던 브루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전장으로 투입되었으며, 날카롭고 거친 야수의 팔과 거대한 몸집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캐릭터다

▲ 신규 캐릭터 '포효의 브루스'를 업데이트한 사이퍼즈 (사진제공: 넥슨)
네오플은 자사의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에 올 겨울 다섯 번째 신규 콘텐츠인 변이 능력자 ‘포효의 브루스(이하 브루스)’ 캐릭터 업데이트를 31일 실시한다.
그 동안 게임 내 ‘그랑플람 재단 상점 NPC’로 등장했던 브루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전장으로 투입되었으며, 날카롭고 거친 야수의 팔과 거대한 몸집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캐릭터다.
브루스는 적의 청각을 마비시킬만큼 큰 소리로 울부짖어 상대를 한 동안 움직일 수 없게 하며,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재빠른 움직임으로 적에게 접근해 주먹 타격을 가하는 등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는 다양한 공격법을 선보인다.
특히 기력을 모아 몸집을 크게 부풀리는 궁극기 ‘기간틱 베어’는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대폭 증가한 방어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기술로, 전투에서 적진을 뚫고 돌격하는 탱커의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브루스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브루스가 동굴을 탐험하는 내용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모드 및 이동 거리에 따라 다양한 ‘부스터’ 아이템을 지급하는 ‘브루스 보이틀러의 모험’ 이벤트를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의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가 가미된 AOS 장르의 게임으로, 8만 명이 넘는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