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골] 7편, 칩 슛과 AD 슛으로 골키퍼를 뚫어보자!

2013.02.04 17:43조상훈 기자

축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환상적인 골은 그야말로 축구의 꽃이라 부를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서도 평범한 골로 승리했을 때 보다 환상적인 개인기 돌파로 인한 골과 발리 슛, 프리킥 골로 승리할 때 더욱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멋진 골은 어떻게 플레이해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고수들의 멋진 골 장면을 모아 소개하는 '피파온라인3 금주의 골 BEST 5' 코너를 준비했다.
 
※2013년 금주의 골 7편은 1월 28일 부터 2월 3일까지 등록된 영상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 2013년 2월 첫째 주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금주의 골 영상

'메시의 칩슛' - 카드병정


 
2월 첫째 주 '금주의 골'에서 처음 소개할 골은 게임메카 '카드병정'의 '메시의 부드러운 칩슛' 영상이다. 칩슛이란 공을 찍어차는 것으로 파워는 떨어지지만 낙차가 크기 때문에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용도로 활용된다. 칩슛은 Q + D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슛 게이지의 강약에 따라 공의 높이가 달라진다. 

슛키 외에 Q를 누른 상태에서 A를 눌러 로빙 패스로 슛을 시도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슛에 비해 느리지만 공을 더 높게 띄울 수 있다. 칩슛은 골키퍼와 1:1 찬스에서 골키퍼가 뛰어나온다면 시도해볼만 하며, 골키퍼를 잘 활용하는 상대와 경기할 때는 칩슛과 개인기 돌파를 섞어 혼동을 주는것이 좋다. 


 사용한 기술

 칩 슛 - Q + D (패드: LB + B)

         - 골대 정면을 보고 Q + A (패드: LB + X)  




'토니 크루스 프리킥' - zz하이여



다음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zz하이여'의 토니 크루스 프리킥 영상이며, 무회전이 아닌 스핀킥을 통해 골을 성공시켰다. 스핀킥은 속도가 드라이브 슛에 비해 느리지만 휘어짐이 크기 때문에 골키퍼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방향키를 ↑로 입력할 경우 공이 평소보다 낮게 날아가고 낙차 폭이 줄어든다. 반대로 방향키를 ↓로 입력할 경우 공이 높고 낙차폭이 크게 날아간다. 여기에 선수의 주발에 따라 좌우로 줄수 있는 스핀이 달라진다.

 사용한 기술

 스핀 킥 -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슛 게이지 상승시 D + 방향키 (패드: B + 방향키)




'마르세유 턴' - 딱콩몬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딱콩몬'의 마르세유 턴 영상이다. 마르세유 턴은 몸을 한바퀴 돌리면서 공을 좌우로 가져가는 개인기로 화려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작법은 Shift + ↓, ←, ↑, → 로 방향키를 한바퀴 돌리는 느낌으로 입력하면 되며, 패드를 사용할 경우 스틱으로 인해 더욱 편하게 구사할 수 있다. 

마르세유 턴은 개인기 등급이 별 3개로 대부분의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으니 바로 커맨드를 끝까지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개인기가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한 기술

 마르세유 턴 - 룰렛 라이트: Shift + ↓, ←, ↑, → (패드: LT + RS ↓, ←, ↑, →) 

                  - 룰렛 레프트: Shift + ↓, →, ↑, ← (패드: LT + RS ↓, →, ↑, ←) 

'카를로스 알베르토 중거리슛' - aXeHAT



다음 소개할 영상은 게임메카 'aXeHAT'의 카를로스 알베르토 중거리 슛 영상이다. aXeHAT은 Z나 Q를 사용하지 않고 A와 슛키를 함께 누르는 이른바 'AD 슛'을 통해 골을 만들어 내었다. 감아차기나 칩슛과 달리 AD 슛은 완만한 곡선을 그린 후 골대 근처에서 낙하하기 때문에 골키퍼가 쉽게 막기 어려운 슛이다. 미니 맵에서 골키퍼가 패널티 박스에서 많이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기습적으로 AD 슛을 사용해 보자.


 사용한 기술

 AD 슛 - A + D (패드: X + B) 




'피온3 하이라이트' - kosspower



FC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를 피파온라인3에서 구현해 탄성을 모은 'kosspower', 그가 또 다른 골 영상으로 돌아왔다. FC 바르셀로나의 특유의 짧고 빠른 패스 플레이인 '티키타카'는 게임에서 재현하기 상당히 어려운 플레이다. 짧고 빠른 패스와 빠른 공간 침투, 그리고 적절한 개인기 활용으로 점유율을 늘리면서 사방에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사이드 스탭이나 헛다리의 순간적인 활용으로 침투하는 동료를 기다리거나, 슛의 각도를 만들어 내는 센스도 필요하다. 이러한 플레이는 세계 최고급 선수라 해도 구사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페인이나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 

 사용한 개인기

 사이드 스탭 - Shift + ←  or → (패드: LT + RS ← or →)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조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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