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플레잉', 테스트 지켜본 학부모 '신선한 충격'
2013.02.06 16:55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최종 포커스그룹 테스트를 진행한 '플레잉' (사진 제공: 게이밍)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이 2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3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최종 포커스그룹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날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인원은 총 600명(오프라인 50명, 온라인 550명) 규모로 개발사 게이밍은 참가자 대부분이 주 이용 연령층인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실질적 데이터를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가한 학생 이건준은 “게임을 많이 해봤지만 다른 게임보다 재밌었다. 잉글리쉬 타워나 게임 안에서 나오는 영어 수준은 많이 어렵지 않아서 게임과 공부하기에 편안하고, 큰 부담이 없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테스트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 이승화씨는 “아이에게 게임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을 통해 중독 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서 하루 1~2시간 정도 허용하고 있다. 오늘 기능성학습 게임은 처음 접했는데 이런 게임도 있었구나 하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며 "이 게임을 통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정식으로 오픈하게 되면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 학습효과에 대한 검증이 가능 하다면 아이에게 권장하고 싶다.”고 전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게이밍은 “지금까지 기능성게임 학습게임은 게임의 주요기능인 몰입도와 집중성을 학습 이라는 목적에 접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영어마을액션 RPG 플레잉은 게임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한다고 느끼고, 행동하면서 자연스레 학습에 노출 된다" 며 "플레잉은 게임의 재미요소와 학습의 콘텐츠의 황금비율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지금까지 게임과 다른 점이다”라고 전했다.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를 추가해 초등학교 교과과정 1000개 단어를 이미지화 한 단어카드로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 저자: 수잔 리버스 & 세츠코 토야마)’의 학습 콘텐츠가 사용 된다. 또 '플레잉'의 단계별 학습은 ‘잉글리쉬 타임’뿐 아니라 우리나라 초등 교과과정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실제 학습과정의 연속성까지 반영한 영어교육 게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e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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