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상위권 도약할 내공 부족! ‘열혈강호2’ 하락세
2013.02.06 17:2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디아블로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개학에 들어간 이번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몇몇 게임의 하락세와 그로 인한 반사효과들이 눈에 띄었다.
일단 상위권에서는 ‘여귀검사’ 업데이트를 필두로 겨울방학 내내 절정기를 맞이했던 ‘던전앤파이터’ 가 힘을 잃고 2계단 하락했다. 일단 주춤하긴 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설 연휴 맞이 특별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는 터라, 이벤트 호응도에 따라 다음 주 순위 회복도 가능할 듯 하다.
‘던전앤파이터’ 의 하락으로 ‘피파 온라인 3’ 와 ‘블레이드앤소울’ 은 덩달아 1계단씩 상승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의 경우 최근의 하향세를 딛고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피파 온라인 3’ 역시 지난 주 랭킹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주의 순위 상승을 단순한 반사이익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확실한 메인 동력이 눈에 보이지는 않고 있다. ‘피파 온라인 3’ 의 경우 ‘피파 온라인 2’ 의 서비스 종료가 본격적인 동력원이 될 전망이지만, ‘블레이드앤소울’ 은 뭔가 뚜렷한 변화가 필요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한편, 지난 주 ‘스페셜포스 2’ 를 제치고 올라온 ‘스페셜포스’ 는 이번 주에도 순위를 3계단 상승시키며 14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밖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을 제외한 대부분의 FPS가 순위를 유지하거나 상승시켰는데, 이 같은 FPS의 강세는 최근 뚜렷한 FPS 대작이 출시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인기작으로 유저들이 되돌아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개학에 들어간 이번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몇몇 게임의 하락세와 그로 인한 반사효과들이 눈에 띄었다.
일단 상위권에서는 ‘여귀검사’ 업데이트를 필두로 겨울방학 내내 절정기를 맞이했던 ‘던전앤파이터’ 가 힘을 잃고 2계단 하락했다. 일단 주춤하긴 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설 연휴 맞이 특별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는 터라, 이벤트 호응도에 따라 다음 주 순위 회복도 가능할 듯 하다.
‘던전앤파이터’ 의 하락으로 ‘피파 온라인 3’ 와 ‘블레이드앤소울’ 은 덩달아 1계단씩 상승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의 경우 최근의 하향세를 딛고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피파 온라인 3’ 역시 지난 주 랭킹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주의 순위 상승을 단순한 반사이익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확실한 메인 동력이 눈에 보이지는 않고 있다. ‘피파 온라인 3’ 의 경우 ‘피파 온라인 2’ 의 서비스 종료가 본격적인 동력원이 될 전망이지만, ‘블레이드앤소울’ 은 뭔가 뚜렷한 변화가 필요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한편, 지난 주 ‘스페셜포스 2’ 를 제치고 올라온 ‘스페셜포스’ 는 이번 주에도 순위를 3계단 상승시키며 14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밖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을 제외한 대부분의 FPS가 순위를 유지하거나 상승시켰는데, 이 같은 FPS의 강세는 최근 뚜렷한 FPS 대작이 출시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인기작으로 유저들이 되돌아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순위 랭크 경기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3' (사진출처: 넥슨)
약발 끊긴 ‘열강2’, 하락세 벗어난 ‘카발2’
중위권에서는 ‘열혈강호 2’ 와 ‘카발 2’ 의 엇갈린 희비가 눈에 띈다. 먼저 오픈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던 ‘열혈강호 2’ 의 기세는 저번 주부터 살짝 주춤하더니, 급기야 2월로 접어들며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열혈강호 2’ 의 이번 주 순위는 4계단 떨어진 19위. 오픈 유명세가 떨어지며 검색어 순위에서도 크게 빛나지 못했고, PC방 이용자수와 사이트 방문자수 역시 별다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 해 순위 하락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직 ‘열혈강호 2’ 의 부진을 말하긴 조금 이르다. 아직 상용화 모델도 제대로 발표되지 않았고, 랭킹 시스템 등 매일같이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반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얼마 전 엠게임이 1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자금적으로 숨통이 트인 상황, ‘열혈강호 2’ 서비스 품질 상향 또한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2’ 는 단숨에 6계단 상승하며 ‘열혈강19호 2’ 와 ‘리니지 2’, ‘마비노기 영웅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을 제치고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키에이지’ 와 ‘열혈강호 2’ 의 등장 이후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던 터라, ‘열혈강호 2’ 를 제쳤다는 점에서는 특히 의의가 깊다.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를 바탕으로, ‘심심하면 카발2’ 라는 문구로 ‘알집’ 시리즈 제품군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진 홍보가 뒷받침된 성과로 보인다.
중위권에서는 ‘열혈강호 2’ 와 ‘카발 2’ 의 엇갈린 희비가 눈에 띈다. 먼저 오픈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던 ‘열혈강호 2’ 의 기세는 저번 주부터 살짝 주춤하더니, 급기야 2월로 접어들며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열혈강호 2’ 의 이번 주 순위는 4계단 떨어진 19위. 오픈 유명세가 떨어지며 검색어 순위에서도 크게 빛나지 못했고, PC방 이용자수와 사이트 방문자수 역시 별다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 해 순위 하락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직 ‘열혈강호 2’ 의 부진을 말하긴 조금 이르다. 아직 상용화 모델도 제대로 발표되지 않았고, 랭킹 시스템 등 매일같이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반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얼마 전 엠게임이 1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자금적으로 숨통이 트인 상황, ‘열혈강호 2’ 서비스 품질 상향 또한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2’ 는 단숨에 6계단 상승하며 ‘열혈강19호 2’ 와 ‘리니지 2’, ‘마비노기 영웅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을 제치고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키에이지’ 와 ‘열혈강호 2’ 의 등장 이후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던 터라, ‘열혈강호 2’ 를 제쳤다는 점에서는 특히 의의가 깊다.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를 바탕으로, ‘심심하면 카발2’ 라는 문구로 ‘알집’ 시리즈 제품군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진 홍보가 뒷받침된 성과로 보인다.
▲ 랭킹 시스템 '신 천하오절'을 업데이트한 열혈강호2 (사진출처: 엠게임)
49위의 굴욕 딛고 부상한 마비노기
하위권에서는 얼마 전까지 49위에 턱걸이해 있던 ‘마비노기’ 가 13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마비노기’ 는 작년 말부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The DRAMA: 이리아’ 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월까지 매주 1편씩 총 10부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본격적인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얼마 전에는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극대화한 안드로이드 OS용 어플리케이션 ‘마비노기 스토리 북’ 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주 테스트를 진행하며 순위권에 진입한 ‘차구차구’ 와 ‘이지투온’ 은 테스트 종료에 맞춰 순위권에서 내려갔으며, 얼마 전 테스트 서버에 ‘한비광’ 이 출연하며 화제가 된 ‘열혈강호 온라인’ 이 4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하위권에서는 얼마 전까지 49위에 턱걸이해 있던 ‘마비노기’ 가 13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마비노기’ 는 작년 말부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The DRAMA: 이리아’ 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월까지 매주 1편씩 총 10부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본격적인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얼마 전에는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극대화한 안드로이드 OS용 어플리케이션 ‘마비노기 스토리 북’ 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주 테스트를 진행하며 순위권에 진입한 ‘차구차구’ 와 ‘이지투온’ 은 테스트 종료에 맞춰 순위권에서 내려갔으며, 얼마 전 테스트 서버에 ‘한비광’ 이 출연하며 화제가 된 ‘열혈강호 온라인’ 이 4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 네이트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 다음 네이트와 제휴된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순위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4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5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6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7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8
시리즈 두 번째 리메이크, 페르소나 4 리바이벌 발표
-
9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10
빈딕투스, 마영전과 다른 ‘솔로 플레이 액션’의 쾌감
팽귄대왕2013-02-06 18:40
신고삭제블소는 국내유저들을유료베타테스트 호구로 만들고 중국에 부분 유료로 진행한단다
이러니 엔시와 넥슨은 없어져야하는 게임사인거야 자국의 유저들을 세꼐에서 가장 비싼 유료 게임에 부분유료까지 해서 베타테스트해한뒤 중국에 정식서비스 그것도 부분 유료로한다니....
참 자랑스럽다 엔시넥슨..
팽귄대왕2013.02.06 18:40
신고삭제블소는 국내유저들을유료베타테스트 호구로 만들고 중국에 부분 유료로 진행한단다
이러니 엔시와 넥슨은 없어져야하는 게임사인거야 자국의 유저들을 세꼐에서 가장 비싼 유료 게임에 부분유료까지 해서 베타테스트해한뒤 중국에 정식서비스 그것도 부분 유료로한다니....
참 자랑스럽다 엔시넥슨..
intoa2013.02.06 20:26
신고삭제블소는 국내 게임운영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처음 컨셉&기획은 좋았으나 넥슨합병등으로 출시먼저 해버렸고 2-3차때 해왔던 운영&게임성을 다 버렸죠. (오픈전 발랜스와 운영방침등은 호평됬으나 오픈베타때 다 뒤집었고 gm도 엄청많이 배치해서 플레이어피드백을 받으려고했으나 넥슨합병후 부서감축했죠) 기획자 및 전문인력들이 퇴사해버려서 기획해논 패치가 진행될지도 알수없는 현상태이죠.
그냥 주식띄우기용으로 벌려놓고 먹튀한느낌이 강하죠.
Creaby2013.02.06 20:39
신고삭제중국 시장 자체가 정액제란 개념이 없으니 당연한거죠. 블소가 와우처럼 혁명을 일으켜서 유저가 알아서 지갑열게 만들만한 게임도 아니고.
Creaby2013.02.06 20:42
신고삭제블소 중국시장에서 꽤 잘먹힐 꺼 같음. 걔넨 무협이라면 환장하는 데 무협에서 블소만한 게임을 본적이 없음. 하지만 지금의 컨텐츠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면 기껏해야 반년 반짝일듯
푸시켓2013.02.06 21:11
신고삭제난 닥치고 월탱~
전차 기동!!
뽝카스2013.02.06 22:15
신고삭제글 중간에 열혈강19호 2’ <- 이거 오타죠?
월아현랑2013.02.06 22:34
신고삭제블소는 진심 국내유저 등쳐먹는 먹튀용 게임으로 전락ㅇㅇ
다스혼2013.02.07 01:18
신고삭제무슨 장강 19호인가? 그거 생각나네요 장강 7호인가 몇호지
다스혼2013.02.07 01:19
신고삭제나도 닥치고 월탱~
도탄됐습니다
singo21c2013.02.07 10:57
신고삭제아마 열강2도 먹튀할겁니다 패치한거 보니깐 아주 웃기더군요 피로도를 돈주고 파네요 ㅋㅋㅋ
아놔 웃겨서 ㅋㅋㅋ
땅콩버터미니쉘2013.02.07 15:39
신고삭제피로도를 돈주고 팜?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ngo21c2013.02.08 11:22
신고삭제넹 요근래 내공이란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하루에 1000을 주죠 문제는 이게 분당 내공이 깍임 ㅋㅋㅋ 내공 0이되면 아템X,경치X,경매X 등등 많은 제제를 받아요. 그냥 끄고 다른거 하던지 내공물약을 돈주고 사던지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