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사우스햄튼을 맨유 추격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까?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30분, 사우스햄튼 FC(이하 사우스햄튼)와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는 2011년에 신축된 구장 ‘St. Mary's Stadium’이며, 최대 32,700명의 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30분, 사우스햄튼 FC(이하 사우스햄튼)와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시즌 초반 팀을 이끌었던 ‘나이젤 앳킨스’ 감독을 경질하는 등 여러모로 위태로운 상황에 빠져있다. 후임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최근 경기에서 맨유에게 역전패, 리그 18위 위건과의 무승부 등 성적이 좋아질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 이번에 사우스햄튼의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반면 맨시티는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적은 15승 8무 2패, 승점 53점인데다 평균 실점 0.84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평균 실점 0.84는 리그 최고의 방어율이다. 또한 아프리카 컵으로 인해 잠시 팀을 벗어났던 ‘야야 투레’가 돌아오면서, 팀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사우스햄튼의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사우스햄튼은 리그 최하위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 이는 사우스햄튼이 이번 시즌에 승격된 팀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오버롤도 최대 90을 넘지 않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팀이다. 주목할 선수가 있다면 ‘가스톤 라미레스’다. 라미레스는 빠른 속력과 뛰어난 볼 컨트롤을 선보이는 선수다. 뿐만 아니라 매우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인 선수다.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사우스햄튼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가스톤 라미레스'의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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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맨시티의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맨시티는 그야말로 부자 군단이다. 구단 점수도 리그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주전 선수들의 오버롤도 최소 85 이상이다. 특히 주목할 선수는 ‘세르히오 아게로’다. 아게로는 특유의 높은 골 결정력과 속력으로 돌파형 선수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에 속한다.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맨시티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세르히오 아게로'의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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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