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2의 월드투어, 피파온라인3에서는 어떤 모습?
2013.02.28 17:51박한진 기자
피파온라인3(이하 피파3)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지 2달의 시간이 흘렀다. 해당 기간 동안 피파온라인2(이하 피파2) 유저는 물론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였다. 현재 서비스 중인 피파3는 피파2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지만 몇 가지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용어 또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는 피파2의 ‘월드투어’는 피파3에서 ‘순위경기’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시행되는 만큼 시스템 또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피파온라인3(이하 피파3)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지 2달의 시간이 흘렀다. 이 기간 동안 전작 피파온라인2(이하 피파2) 유저는 물론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피파3를 플레이 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피파3는 피파2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지만 몇 가지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용어 또한 많은 부분이 변화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는 피파2의 ‘월드투어’는 피파3에서 ‘순위경기’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시행되는 만큼 시스템 또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피파3 순위경기를 즐기고 싶은 피파2 유저들을 위해 피파2 월드투어와 피파3 순위경기의 차이점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명예 뿐만 아니라 보상도 함께!
피파2의 월드투어는 점수가 높아도 별다른 보상이 없었던 반면 피파3의 순위경기에서는 시즌이 끝날 경우 등급에 따라 유저들에게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따라서, 유저들은 높은 점수에 따른 명예 뿐만 아니라 보상도 얻을 수 있어 순위경기에 더욱 열중하고 있다.

▲ 점수가 높으면 명예 뿐만 아니라 보상도 같이 얻을 수 있다
정규 시즌을 가기 위한 프리 시즌
피파2는 정규 시즌에 돌입하기 전에 프리 시즌을 먼저 치뤄야 한다. 프리 시즌에서의 경기 승점에 따라 정규 시즌의 점수가 결정되며, 프리 시즌에서 승률이 높을수록 월드투어 점수가 높게 배치된다. 이에 반해 피파3에는 프리 시즌이 없으며 시작과 동시에 1,500점의 점수를 받게 된다.

▲ 월드투어 정규 시즌으로 가기 위해서는 프리 시즌을 치뤄야 한다

▲ 따로 프리 시즌을 하지 않아도 바로 순위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순위경기만의 강점, 친구와 함께 순위 경기를!
피파2의 월드 투어가 개인전이었던 반면 피파3 순위 경기는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다. 1:1 개인전뿐만 아니라 최대 5:5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점수는 개인전과 따로 표시된다. 시즌이 종료 되면 가장 높은 등급의 점수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친구들과 실력을 쌓아보자
피파온라인3 순위경기의 시스템
피파3의 순위경기는 피파2의 월드투어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기간 내에 유저들과 겨루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방식이다. 순위경기 등급은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월드클래스, 전설’의 5개로 나뉘며 점수가 높을수록 상위 등급에 속하게 된다. 피파3는 개인전 뿐만 아니라 최대 5:5의 팀 경기도 할 수 있으니 개인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자신이 속한 등급과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순위경기에서 전, 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을 경우 연장전을 진행하게 되며,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경우 승부차기로 넘어가게 된다.

▲ 친선 경기보다 1분 많은 6분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 연장전은 전후반 15분씩, 실제 시간으로 1분씩 진행된다
순위 경기에서는 리그 모드와 마찬가지로 경고가 누적되었거나 퇴장, 부상 당한 선수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리그 모드와 친선 경기의 기록이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순위 경기에서 출장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리그 모드나 친선 경기에서는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랭커가 되는 방법, 연승과 골득실을 노려라!
순위 경기는 팀 점수 1,500점으로 시작하며, 승패에 따라 점수를 얻고 잃게 된다. 팀 점수는 골득실차와 연승 횟수에 따라 얻는 점수량이 달라지며, 반대로 연패 횟수와 골득실차에 따라 잃는 점수가 늘어난다. 따라서 자신의 점수를 빠르게 높이고 싶은 유저는 연승횟수와 골득실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골득실이 적을수록 떨어지는 점수도 적다
글: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starlion2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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