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케이틀린?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미녀 뽑는다
2013.03.14 16:3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화이트데이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와 관련해 한국 플레이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트데이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리그 최고 여신들과 함께 하세요!'라는 타이틀 아래 14일 10시부터 다음 주 22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LoL' 배경 스토리에 등장하는 6개 지역별 대표 여성 챔피언 각 1명과 해당 챔피언의 스킨 각 1종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게임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챔피언들은 데마시아의 ‘럭스’와 필트오버의 ‘케이틀린’, 녹서스의 ‘리븐’, 밴틀시티의 ‘트리스타나’, 아이오니아의 ‘신드라’, 그림자 군도의 ‘엘리스’ 등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이들 중 최고의 인기를 기록한 여성 챔피언을 확인해 해당 챔피언이 속한 지역의 다른 챔피언 및 스킨을 3월 중 세일에 반영하는 2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차 이벤트 기간 동안 데마시아의 대표 미녀 ‘럭스’의 판매율이 다른 5개 지역의 후보들보다 높을 시, 데마시아 지역의 챔피언들인 ‘자르반4세’, ‘쉬바나’, ‘베인’ 등이 이후 세일에 등장하는 형태. 이를 통해 한국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LoL 최고의 여신 챔피언을 비롯해 자신이 선호하는 여성 챔피언의 인기순위를 알 수 있어 또 하나의 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국내 플레이어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우리나라에서만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라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신선한 게임 콘텐츠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게임 콘텐츠에 반영해 전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는 한편, 지역적으로 특색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화이트데이 외 블랙데이와 한가위 맞이 특별한 이벤트도 인기리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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