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하드코어 개그 즐긴다면 도전!
2013.03.14 18:15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욕쟁이 꼬마들이 세상을 구한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RPG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가 2013년 내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미국의 TV프로그램 ‘코메디센트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는 원작과 똑같은 애니메이션의 귀여운 주인공들이 게임 화면 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질 예정이다. 더불어 원작자인 맷과 트레이가 참여해 ‘사우스 파크’ 특유의 난무하는 육두문자와 신랄한 풍자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RPG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가 2013년 내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미국의 TV프로그램 ‘코메디센트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는 원작과 똑같은 애니메이션의 귀여운 주인공들이 게임 화면 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질 예정이다. 더불어 원작자인 맷과 트레이가 참여해 ‘사우스 파크’ 특유의 난무하는 육두문자와 신랄한 풍자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공식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콜로라도의 평화로운 마을 ‘사우스 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같은 배경인 콜로라도주의 작은 마을 ‘사우스 파크’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막 ‘사우스 파크’로 이사온 ‘뉴 키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친구를 사귀라며 반강제로 집에서 쫓아내는 아버지 덕분에 다소 거친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친구들은 플레이어의 이름을 제대로 알려줘도 끊임없이 ‘머저리’라 부르고 기상천외한 무기를 쥐어주는 등 짓궂은 행동을 하지만, 평화로운(?) 마을 사우스파크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친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같은 배경인 콜로라도주의 작은 마을 ‘사우스 파크’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막 ‘사우스 파크’로 이사온 ‘뉴 키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친구를 사귀라며 반강제로 집에서 쫓아내는 아버지 덕분에 다소 거친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친구들은 플레이어의 이름을 제대로 알려줘도 끊임없이 ‘머저리’라 부르고 기상천외한 무기를 쥐어주는 등 짓궂은 행동을 하지만, 평화로운(?) 마을 사우스파크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친다.
▲ 외롭게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으면
▲ 대마법사 카트맨이 반겨 주는..걸까?
근래의 게임 트렌드는 진보한 3D 기술력을 이용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다. 하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의 화면은 원작의 이미지를 십분 살려 2D 셀 애니메이션처럼 표현됐다. 종이를 잘라 만든 듯한 간단한 캐릭터와 선명한 색감은, 19금 감성을 담고 있는 거친 풍자와 묘하게도 잘 어우러져 ‘사우스 파크’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그대로 뿜어낸다.
근래의 게임 트렌드는 진보한 3D 기술력을 이용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다. 하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의 화면은 원작의 이미지를 십분 살려 2D 셀 애니메이션처럼 표현됐다. 종이를 잘라 만든 듯한 간단한 캐릭터와 선명한 색감은, 19금 감성을 담고 있는 거친 풍자와 묘하게도 잘 어우러져 ‘사우스 파크’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그대로 뿜어낸다.
▲ 그야말로 촌철살인! 취향에 따라 질색할 수도 있으니 주의
유머러스한 스토리에 RPG의 재미까지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신랄한 풍자가 담긴 이야기다. 비록 혹자는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하드코어한 농담들을 던지긴 하지만, 그 부분이 ‘사우스 파크’ 만의 매력이다. 개발사인 옵시디언은 그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고 ‘사우스 파크’의 원작자인 맷 스톤, 트레이 파커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원작의 주인공인 카트맨과 카일, 스탠, 케니와 버터스가 모두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신랄한 풍자가 담긴 이야기다. 비록 혹자는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하드코어한 농담들을 던지긴 하지만, 그 부분이 ‘사우스 파크’ 만의 매력이다. 개발사인 옵시디언은 그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고 ‘사우스 파크’의 원작자인 맷 스톤, 트레이 파커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원작의 주인공인 카트맨과 카일, 스탠, 케니와 버터스가 모두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 욕쟁이 대장 카트맨, 유대인 카일, 그나마 정상적인 스탠, 케니, 버터스가 모두 등장!
하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작품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적 중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를 살리기 위한 ‘부활의 타코’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사우스 파크’ 특유의 개그 센스가 살아있는 특별 기술들도 사용할 수 있어 플레이 도중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 조합으로 적을 섬멸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하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작품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성직자, 도적 중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를 살리기 위한 ‘부활의 타코’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사우스 파크’ 특유의 개그 센스가 살아있는 특별 기술들도 사용할 수 있어 플레이 도중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 조합으로 적을 섬멸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 다양한 적이 등장하고 파트너도 고를 수 있다
안전하게 출시되기만 해 다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당초 지난 3월 5일 발매를 예정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포를 담당했던 THQ가 파산하면서 개발사인 옵시디언이 유비소프트에 매각되어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발매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팬들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최근 유비소프트 측에서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고, 2013년 내에는 발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전 구매가 진행되고 있어 게임은 안전하게 출시되리라 예상된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당초 지난 3월 5일 발매를 예정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포를 담당했던 THQ가 파산하면서 개발사인 옵시디언이 유비소프트에 매각되어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발매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팬들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최근 유비소프트 측에서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고, 2013년 내에는 발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전 구매가 진행되고 있어 게임은 안전하게 출시되리라 예상된다.
▲ 사전 구매에 추가 아이템까지 주니, 꼭 발매될 거라 믿는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2013년 내에 PC와 PS3,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는 2013년 내에 PC와 PS3,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