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로스터패치 후 피파온라인3 능력치 분석
2013.03.18 19:42성세운 기자
이탈리아 출신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유소년 팀에서 뛰던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15세인 2005년 AC 루메차네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고, 2007년 인테르로 이적했다. 인테르에서는 59경기 동안 20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40경기 동안 19골을 넣었다. 이후 2013년 겨울 본인이 원하던 AC 밀란으로 이적해 더욱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 최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인 AC 밀란으로 이적한 마리오 발로텔리
이탈리아 출신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유소년 팀에서 뛰던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15세인 2005년 AC 루메차네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고, 2007년 인테르로 이적했다. 인테르에서는 59경기 동안 20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40경기 동안 19골을 넣었다. 이후 2013년 겨울 본인이 원하던 AC 밀란으로 이적해 더욱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발로텔리는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돌파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슈팅 능력과 골 결정력도 갖추고 있어 득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뛰어난 실력보다 주변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 기행으로 더 유명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거친 언행과 골 세레머니로, 경기장 밖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기행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인 것이다. 인테르 시절에는 라이벌 팀인 AC 밀란의 티셔츠를 입고 AC 밀란을 응원하기도 했고, 자동차를 몰고 영국 여성 교도소에 난입하는 등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건을 많이 일으켰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발로텔리의 기행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인 AC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순조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원하는 팀으로 이적 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발로텔리가 이번 피파온라인3의 로스터 패치로 어떤 능력치에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축구계 최강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로스터 패치 이후 능력치 변동

▲ 마리오 발로텔리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변동
피파온라인3의 첫 로스터 패치에서 발로텔리는 상승한 능력치보다 하락한 능력치가 더 많다. 유일하게 상승한 능력치는 패널티 킥으로, 최근 대부분의 패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반면, 골 결정력과 반응 속도, 드리블, 크로스 등이 하락했고 프리킥과 슛 커브 등의 능력치도 하락했다. 특히 반응 속도가 크게 떨어져 패스를 이어받아 골로 연결해야 하는 스트라이커로서는 다소 뼈아픈 능력치 하락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발로텔리의 강점인 몸싸움과 스피드, 슛 파워는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글: 게임메카 성세운 기자 (칼파랑, kp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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