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트렌드]CPU "아이비브릿지 i5"가 시장 절반 먹었다
2013.03.25 16:05정소라
인텔 '아이비브릿지(코어i시리즈 3세대)'의 인기가 상종가를 쳤다.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서로 지난해 중순부터 인기를 모은 이 제품은 이전에 나온 샌디브릿지(인텔 코어i시리즈 2세대) 모델과 비교해 훨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CPU(중앙처리장치)로 꼽혔다.
특히 아이비브릿지
모델 중 중급 사양에 속하는 인텔 코어i5-3세대 모델의 경우,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판매량 기준으로 지난 1월에 50%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다른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군과 비교해도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3-3세대를
비롯해 i5, i7 모델을 포함한 아이비브릿지 전 제품군의 지난 1월 시장 점유율은
66%를 차지,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어서는 위력을 과시했다.
▲
다나와 판매량 기준
PC전문 쇼핑몰인
컴퓨존의 판매량을 보더라도 아이비브릿지 CPU의 인기는 뜨겁다. 2013년 1월부터
3월 20일까지 집계된 인기 CPU 10개 품목에서 4개 모델이 아이비브릿지 모델로 선정된
것.
특히 코어3세대 i5-3570와 i5-3470 모델이 각각 27%와 6%를 기록해 아이비브릿지의
중급 모델이 가장 호응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그 보다 낮은 사양의 i3-3220
모델이 23%, 고급 사양인 i7-3770모델이 5%를 기록했다. 컴퓨존 내 CPU판매량
절반 이상이 아이비브릿지인 셈이다.
|
인기순위 |
제품명 |
|
1 |
인텔코어3세대 i5-357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3.40GHz/6MB/쿨러포함) |
|
2 |
인텔코어3세대 i3-322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3.30GHz/3MB/쿨러포함) |
|
3 |
인텔펜티엄 G860 정품박스 (샌디브릿지/3.0GHz/3MB/쿨러포함) |
|
4 |
인텔 펜티엄 G2020 정품 대리점 박스 (아이비브릿지/2.9GHz/3MB/쿨러포함) |
|
5 |
인텔 코어3세대 i7-377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3.40GHz/8MB/쿨러포함) |
|
6 |
인텔 셀러론 G161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2.6GHz/2MB/쿨러포함) |
|
7 |
인텔 코어3세대 i5-347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3.20GHz/6MB/쿨러포함) |
|
8 |
인텔 펜티엄 G645 정품박스 (샌디브릿지/2.90GHz/3MB/쿨러포함) |
|
9 |
인텔 셀러론 G550 정품박스 (샌디브릿지/2.60GHz/2MB/쿨러포함) |
|
10 |
인텔 펜티엄 G2120 정품박스 (아이비브릿지/3.1GHz/3MB/쿨러포함) |
|
기타 |
[AMD] 트리니티 A10 5800K 정품박스 (쿼드코어/3.8GHz) |
▲ 컴퓨존 CPU별 판매량(13/01/01~03/20)
사실 아이비브릿지는 등장 당시 이전 모델인 샌디브릿지(Sandy Bridge)
보다 호응이 좋았다. 샌디브릿지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래픽 성능을 한 층 더 끌어 올리고
발열을 최소화해 PC에서 더 만족스러운 성능을 낼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물론 출시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아이비브릿지의 판매량은 발표 당시의
호응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 2011년 출시된 샌디브릿지의 가장 높았던 시장
점유율이 39.96%(다나와 판매량 기준)인데 반해 아이비브릿지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2013년 1월 현재 49.81%의 점유율로 50%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샌디브릿지보다 10% 더 높은 수치다.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를 잇는 인텔의 차세대 CPU로 제조 공정을 22nm(나노미터)로 줄여 성능은 높으면서도 발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샌디브릿지와 기본기는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은 더 높은 편이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크게 올라가 휴대기기의 대표 아이템인 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졌고, 온오프(ON/OFF) 상태 변환이 빨라졌다. 아이비브릿지에 관한 인텔의 자료에 따르면 32nm 칩셋 보다 37%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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