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강팀 토트넘 잡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가 강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한국 시각으로 3월 31일 00시, 스완지의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 AFC와 토트넘 핫스퍼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과연 기성용의 스완지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팀 토트넘을 어떻게 상대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스완지 시티 AFC의 기성용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강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한국 시각으로 3월 31일 0시, 스완지의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 AFC와 토트넘 핫스퍼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기성용의 스완지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팀 토트넘을 어떻게 상대할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왼발의 호날두’라고 불리우는 가레스 베일과 저메인 데포, 아데바요르를 필두로 한 매서운 공격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레스 베일은 이번 시즌 25경기 16득점으로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대활약을 하고 있고, 저메인 데포 또한 25경기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이들의 개인기와 빠른 속도를 이용한 측면 역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 토트넘 핫스퍼 FC의 가레스 베일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2연패에 빠져있고 스완지전 이후 4월이 끝날 때까지 공식 경기 6개를 소화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은 앞으로 에버튼과 첼시, 맨시티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선수 활용에 제한이 있어 이번 스완지 전에는 1.5군을 출전시킬 여지가 있다.

 

따라서, 스완지는 전력에 틈이 보이는 토트넘을 잡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은 없지만,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팀의 중위권 안착에 일조했다. 전문가들은 기성용이 다음 경기에서 리그 득점 4위인 에이스 미츄와 멋진 연계를 펼친다면 승리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경기 정보

 

일시: 3월 31일(일) 오전 0시 0분

 

<2013년 3월 29일 기준 양 팀 리그 순위>

 

스완지 시티 AFC 10승 10무 10패. 승점 40점. 9위

최근 5경기 성적: 패승승패패

 

토트넘 핫스퍼 FC 16승 6무 8패. 승점 54점. 4위

최근 5경기 성적: 승승승패패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