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챔스 8강에서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3:0 완승
2013.04.04 09:09이승범 기자
한국 시각으로 4월 04일(목),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터키 슈퍼 리그의 강호 ‘갈라타시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하였다.




▲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
한국 시각으로 4월 3일(목) 새벽 3시 45분,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터키 슈퍼 리그의 강호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3:0 완승을 하였다.
이번 경기는 시종일관 레알 마드리드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전반전 내내 레알 마드리드는 끊임없는 공격으로 ‘갈라타사라이’의 골문을 노렸고, 전반 9분에 중원에서 ‘메수트 외질’이 내준 패스를 이어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볍고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호날두는 오늘 경기로 챔피언스 리그 9호 골을 기록하며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부락 일마즈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 오늘 경기로 챔피언스 리그 득점 선두를 차지한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29분, ‘마이클 에시엔’의 크로스 패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 슈팅을 하는 모션을 취해 수비진들의 시선을 끌었고, 바로 옆쪽에 있는 ‘카림 벤제마’가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도 경기 내내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가 계속되었다. 후반 28분, ‘카림 벤제마’와 교체투입 된 ‘곤살로 이과인’이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 패스를 기가 막힌 헤딩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갈라타사라이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꺾고 클럽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 24번째 준결승에 한발 다가선 레알 마드리드에게 실제 축구팬은 물론 피파온라인3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전반 9분 만에 멋진 선제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 호날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호날두가 게임 속에서 어떤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로스터 패치 이후 피파온라인3 능력치 변동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변동
로스터 패치 후 호날두는 슛파워, 몸싸움 등 공격수에게 중요한 능력치들이 각각 2씩 증가했다. 또한, 슛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거리 슛, 발리슛, 헤딩의 수치가 무려 3이나 상승해 골을 넣기 위한 대부분의 능력치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반응 속도와 속력, 드리블 등 다양한 능력치들이 하향되었으며 프리킥 수치가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이 피파온라인3에 그대로 반영돼 9나 감소하였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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