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GW2, 첫 번째 DLC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공개
2013.04.26 18:2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2' 의 첫 DLC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현재 예약 판매중인 한글판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2’ PC 플랫폼의 다운로드 컨텐츠(DLC)인 ‘시베리안 스트라이크(Siberian Strike)’를 한글화 출시할 예정이며, 본 게임 예약 구매자들에 한하여 추가적인 사은품으로 증정된다고 밝혔다.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2' 는 공전의 히트를 불러 일으킨 원샷 원킬 시스템과 함께 스나이퍼 체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1인칭 저격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민간 보안 요원인 콜 앤더슨 대위로 분하여 사라예보의 시가지와 버마의 열대 정글, 티벳의 산악지대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포격현장 속에서 아군을 엄호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2' 의 첫 번째 DLC인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는 본 편 이전의 스토리를 다루는 확장팩으로써, 고립된 시베리아 지역을 배경으로 본 편과 연계되는 서사구조로 미션이 펼쳐진다. 게임 진행에 대한 가이드는 주어지지 않으며, 지도 하나로 새로운 장소를 찾아 이동하는 풍부한 오픈 월드의 체험을 제공한다.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한글판은 PC 플랫폼 전용 코드이며, 사용을 위해서는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2' PC 한글판의 설치가 필요하다.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DLC는 오는 4월 30일 자막 한글화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가는 9,900 원이다.
▲ '시베리안 스트라이크'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