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영상] 바이에른 뮌헨,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2013.05.02 09:02 노지웅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에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 4:0 승리까지 합쳐 총 7: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같은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구단인 도르트문트와의 단판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 오늘 경기의 득점 장면 및 하이라이트 영상
한국시각으로 2일 오전 3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에 3:0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 4:0 승리까지 합쳐 총 7: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같은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구단인 도르트문트와 만난다.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짧은 패스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며 점유율을 챙겼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의 압박 때문에 후방에서 공을 돌리거나 횡패스만 남발할 뿐이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시종일관 바르셀로나를 압박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패스를 중간 차단한 뒤에 이어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빠른 역습은 바르셀로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측면 돌파와 제공권 장악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 선제골은 바이에른 뮌헨이 가져갔다. 후반 2분, 다비드 알라바의 크로스를 받은 아리옌 로벤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16분 리베리의 크로스를 걷어 내려던 헤라르드 피케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선제골과 자책골을 연달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결국 후반 20분 리베리의 크로스를 토마스 뮐러가 헤딩 슛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 선제골을 기록하고 동로들에게 둘러쌓인 아리옌 로벤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분데스리가 구단이 맞붙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 해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독식한 리그는 스페인 리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 A,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뿐이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한국 시각으로 5월 26일 오전 3시 45분,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편 두 팀은 오는 5일 오전 1시 30분, 도르트문트 홈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 유저들은 이번 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바르셀로나에게 패배를 안긴 아리옌 로벤에게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아리옌 로벤의 능력치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아리옌 로벤의 능력치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아리옌 로벤의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로벤은 최고의 윙어로 손꼽힌다. 수비와 골키퍼 능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윙어에게 필요한 스피드, 크로스, 드리블 등은 게임 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현실에서와 같이 몸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주발인 왼발에 비해 오른발의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로벤을 우측에 배치할 경우, 오늘 경기처럼 크로스보다 직접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드리블해 가는 플레이가 더욱 적합하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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