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의 ‘슈퍼 세이브’ 데 헤아,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09-10 시즌, 데 헤아는 스페인 1부 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활약했다. 레알 사라고사와 치른 첫 선발 데뷔전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두 번째 패널티킥을 선방하며 팀의 2:1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데 헤아는 이후 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해, 위험한 순간마다 선방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그는 팀이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FC 인터 밀란’과 치른 UEFA 슈퍼컵 경기에서도 패널티킥을 막아내 팀이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맨유의 데 헤아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당시 리그 기록을 반영한 2010 시즌 선수들이 등장했다. 과거 프리미어 리그에서 드록신이라 불릴 만큼 대활약을 한 디디에 드록바, 스페인 리그에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던 세르히오 라모스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새로 추가된 10시즌과 기존의 선수들을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슈퍼 세이브' 데 헤아의 10,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데 헤아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09-10 시즌 데 헤아는 스페인 1부 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활약했다. '레알 사라고사'와 치른 첫 선발 데뷔전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두 번째 패널티킥을 선방하며 팀의 2:1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데 헤아는 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해 위험한 순간마다 선방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팀이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인터 밀란’과 치른 UEFA 슈퍼컵 경기에서도 패널티킥을 막아내 팀이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1-12 시즌 데 헤아는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그는 시즌 초반 공중볼 처리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즌 후반 이후 중요 경기마다 결정적인 순간에 볼을 막아내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특히 다른 골키퍼들과 다르게 발을 활용해 선방하는 경우가 많았다. 데 헤아는 해당 시즌 동안 39경기에 출전했으며 77.9%의 세이브로 해당 시즌에 가장 많은 선방을 한 골키퍼가 되었다.

피파온라인3 데 헤아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10시즌 (빨강) 12시즌 (파랑) 데 헤아의 만 레벨 능력치 비교

데 헤아가 맨유로 이적한 후의 기록이 더 뛰어났기 때문인지 12시즌 데 헤아는 10시즌보다 평균 능력치가 1이 높다. 또한, 세부 능력치도 10시즌 카드보다 12시즌이 더 높게 나타난다. 다만, 12시즌 카드의 GK 핸들링 능력치가 10시즌 카드보다 하락한 것은 11-12 시즌 초반에 실수가 잦았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파온라인3 데 헤아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2일, 10시즌 데 헤아 (상단), 12시즌 데 헤아 (하단)의 시세 정보는 위와 같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