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캡콤, ‘캡콤의 대작 게임들을 PC로 유통’
2001.09.18 21:18 김성진
코코 캡콤은 캡콤 아시아와 연계하여 ‘귀무자’ 등 대작 비디오 게임을 PC로 전환하여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코 캡콤은 캡콤 아시아와 연계하여 ‘귀무자’, ‘데빌 메이 크라이’, ‘바이오하자드 : 코드 베로니카’ 등 대작 비디오 게임을 PC로 전환하여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코 캡콤은 1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디노 크라이시스 2’는 9월 중으로 출시하고 ‘메가맨 대쉬 2’는 10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디오 게임을 PC로 전환하는 작업은 캡콤 아시아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캡콤 아시아의 미케 카즈노리 사장도 참석하여 관심을 모았다.
코코 캡콤의 홍병수 부사장은 ‘비디오게임 시장이 개방되면 캡콤의 비디오게임을 국내에 유통할 것이며 코코 캡콤에서 제작한 게임을 역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짱구의 캐릭터 사용권을 활용하여 ‘짱구는 못말려 5’를 제작할 계획도 있으나 짱구 시리즈를 전담해 온 삼성과는 아직 협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캡콤 아시아의 미케 카즈노리 사장은 ‘한국의 다른 업체와의 계약이 끝나면 즉시 모든 계약을 코코 캡콤과 맺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 코코 캡콤은 일본 캡콤의 게임을 국내에 수입하거나 유통하는 정도로 보면 되는가?
A : 아니다. 코코 캡콤은 일본 캡콤의 게임을 유통하는 업무 외에도 국내의 게임을 역으로 수출하거나 직접 제작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단순한 지사나 합작회사의 역할에 끝나지 않을 것이다.
Q : 귀무자 같은 게임은 왜색이 매우 짙은 게임인데 심의가 힘들거나 국내 정서에 거부감이 들지는 생기지는 않겠는가?
A : 심의에서 왜색이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내 정서에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할 것이다.
Q : ‘짱구는 못말려 5’는 이미 삼성에서 데모까지 공개했다. 그런데도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해서 코코 캡콤에서 ‘짱구는 못말려 5’를 밀고 나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A : 오는 10월이면 짱구에 대한 모든 소유권이 코코 캡콤으로 귀속된다. 따라서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러나 삼성에서 소유권과 게임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고려할 용의가 있다.
Q : 캡콤의 게임들은 PC로 전환되어 이미 국내에서 출시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에 자신은 있나?
A : 그런 사례가 있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패의 원인은 마케팅에 있다고 본다.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Q : PC 컨버전은 코코 캡콤에서 직접하나?
A : PC로 컨버전하는 작업은 캡콤 아시아에서 하고 있다. 코코 캡콤의 개발인력이 갖추어지면 일본 캡콤으로 연수를 보내 능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Q : 캡콤의 게임들은 DVD로 제작된 것도 있는데 PC로 전환하면 작품성과 질이 떨어지는 걱정은 없나? 혹은 막대한 용량이나 컴퓨터 시스템을 고사양으로 요구하지는 않겠나?
A : 아직까지 시스템에 대한 것은 단정할 수 없다. 검토 중이다.
Q : 일본 캡콤이나 캡콤 아시아와 국내 업체가 개별로 접촉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것인가?
A : 국내 업체와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곳이 몇 군데 있다. 다른 곳과 계약이 끝나면 앞으로 한국에 대한 건은 코코 캡콤과 연계할 예정이다.
Q : 혹시 한국의 비디오 게임 시장 개방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A : 그건 모르겠다. 한국 정부에 물어봐야 하지 않겠나.
<게임메카 김성진>
코코 캡콤의 홍병수 부사장은 ‘비디오게임 시장이 개방되면 캡콤의 비디오게임을 국내에 유통할 것이며 코코 캡콤에서 제작한 게임을 역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짱구의 캐릭터 사용권을 활용하여 ‘짱구는 못말려 5’를 제작할 계획도 있으나 짱구 시리즈를 전담해 온 삼성과는 아직 협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캡콤 아시아의 미케 카즈노리 사장은 ‘한국의 다른 업체와의 계약이 끝나면 즉시 모든 계약을 코코 캡콤과 맺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 코코 캡콤은 일본 캡콤의 게임을 국내에 수입하거나 유통하는 정도로 보면 되는가?
A : 아니다. 코코 캡콤은 일본 캡콤의 게임을 유통하는 업무 외에도 국내의 게임을 역으로 수출하거나 직접 제작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단순한 지사나 합작회사의 역할에 끝나지 않을 것이다.
Q : 귀무자 같은 게임은 왜색이 매우 짙은 게임인데 심의가 힘들거나 국내 정서에 거부감이 들지는 생기지는 않겠는가?
A : 심의에서 왜색이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내 정서에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할 것이다.
Q : ‘짱구는 못말려 5’는 이미 삼성에서 데모까지 공개했다. 그런데도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해서 코코 캡콤에서 ‘짱구는 못말려 5’를 밀고 나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A : 오는 10월이면 짱구에 대한 모든 소유권이 코코 캡콤으로 귀속된다. 따라서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러나 삼성에서 소유권과 게임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고려할 용의가 있다.
Q : 캡콤의 게임들은 PC로 전환되어 이미 국내에서 출시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에 자신은 있나?
A : 그런 사례가 있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패의 원인은 마케팅에 있다고 본다.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Q : PC 컨버전은 코코 캡콤에서 직접하나?
A : PC로 컨버전하는 작업은 캡콤 아시아에서 하고 있다. 코코 캡콤의 개발인력이 갖추어지면 일본 캡콤으로 연수를 보내 능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Q : 캡콤의 게임들은 DVD로 제작된 것도 있는데 PC로 전환하면 작품성과 질이 떨어지는 걱정은 없나? 혹은 막대한 용량이나 컴퓨터 시스템을 고사양으로 요구하지는 않겠나?
A : 아직까지 시스템에 대한 것은 단정할 수 없다. 검토 중이다.
Q : 일본 캡콤이나 캡콤 아시아와 국내 업체가 개별로 접촉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것인가?
A : 국내 업체와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곳이 몇 군데 있다. 다른 곳과 계약이 끝나면 앞으로 한국에 대한 건은 코코 캡콤과 연계할 예정이다.
Q : 혹시 한국의 비디오 게임 시장 개방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A : 그건 모르겠다. 한국 정부에 물어봐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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