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불꽃의 슬레이어, '리나'
2013.05.14 12:01 강설애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밸브의 신작 도타 2가 국내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AOS의 원조 격인 도타의 후속작 도타 2는 100명이 넘는 영웅과 파괴 가능한 지형지물이 존재하는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도타 2는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강력한 기술을 연계하는 서포터 겸 누커 ‘리나’를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과 비교해보겠다.
도타 2 최강의 원거리 누커, '리나'

▲ 도타 2의 영웅 '리나'
도타 2의 '리나'는 짧은 쿨다운과 넓은 사거리가 특징이며 강력한 궁극기를 자랑하는 지능 영웅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대부분의 피해량이 큰 공격용이기 때문에 어느 라인에서나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다만 기술이 소모하는 마나량이 상당하므로 마나 관리를 신경쓰며 운영해야 한다.

▲ '리나'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목록
판타지 소설의 드래곤처럼, '용의 숨결'
'용의 숨결'은 리나가 지정한 방향으로 불길을 뿜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애니'의 '소각'과 비슷하다. 시전 거리가 길어 도주하는 적이나 크립들에게 사용하기 편하다.
▲ 용의 숨결은 사거리가 길고 화염을 내뿜는 시간이 짧아 적을 맞추기가 쉽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한 줄기 빛, '눈부신 일격'
'눈부신 일격'은 목표 지점에 불덩이를 떨어뜨려 피해를 주고 1.6초간 기절시키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레오나'의 궁극기 '흑점 폭발'과 닮았다.
이 기술은 다수의 적에게 기절을 가할 수 있어 한타 싸움에서 빛을 발한다. 또한 피해 범위가 넓고 쿨다운이 7초로 짧은 편에 속해 여러모로 유용하다. 하지만 0.5초의 지연 시간 후에 기술이 발동하므로 적의 이동을 예측하는 노련함이 요구된다.
▲ 눈부신 일격에 맞은 적은 1.6초 동안 기절한다
기술에 공속과 이속을 부여하는, '불타는 영혼'
'불타는 영혼'은 지속 효과를 가진 기술로, 다른 기술을 사용할 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갱플랭크'의 '사기진작'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후반에 '불타는 영혼'을 마스터한 리나는 라인을 미는데 높은 효율을 보인다.
▲ 불타는 영혼을 습득한 뒤 기술을 사용하면 리나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최강의 단일 누킹 궁극기, '라구나 블레이드'
'라구나 블레이드'는 한 명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베이가'의 '태초의 폭발'을 떠올리게 한다. 아가님의 홀로 강화하면 사정거리 900, 최대 피해량 1,250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주로 갱킹을 갔을 때 일점사할 대상을 정하거나, 도망가는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 라구나 블레이드는 한 명의 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궁극기이다
도타 2 리나의 운영 방법, 콤보를 연습하자
강력한 공격형 기술을 보유한 누커이자 서포터인 영웅이다. 보통 행동 불능 기술이 있는 영웅과 함께 라인에 서지만, 미드에 설 영웅이 없을 경우엔 대신 가기도 한다. 초반에는 높은 피해량과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용의 숨결을 먼저 배운 후 상황에 따라 눈부신 일격과 용의 숨결을 배운다. 보통 불타는 영혼은 나중에 몰아서 배우는 것이 주된 기술 습득 순서다.
리나는 후반에 궁극기 '라구나 블레이드'를 배우면, 킬을 적극적으로 노릴 수 있다. 한타 싸움에서는 '눈부신 일격'으로 적을 기절시킨 후, '용의 숨결'과 '라구나 블레이드'를 사용해 체력이 적은 지능 영웅이나 민첩 영웅을 쓰러트릴 수 있다. 다만 '눈부신 일격'은 0.5초의 지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예측 시전이 필요하다.
▲ 도타 2 리나 가이드 영상
글: 게임메카 강설애 기자 (파곰, pogomwe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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