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5종 추가 '에버플래닛'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2013.05.23 21:47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에버플래닛'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넥스토릭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에버플래닛’에 새로운 ‘3차 전직 직업’ 및 ‘몬스터 카드 컬렉션’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추가된 3차 전직 직업은 ‘성기사(전사)’, ‘백마도사(마법사)’, ‘야수조련사(궁수)’, ‘명궁(궁수)’, ‘대도(도적)’ 등 다섯 가지로, 특히 성기사는 신의 성스러운 기운으로 더욱 강력해진 검과 방패를 활용해 적을 섬멸할 수 있으며, 야수조련사는 흑표범, 불새 등 전설의 맹수들을 데리고 다니며 함께 적을 공격하는 등 각 직업별로 특성을 살린 다양한 스킬과 강력해진 무기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몬스터 카드 컬렉션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몬스터를 제거해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카드’를 도감에 장착하면, 해당 몬스터의 능력치가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방식이다. 몬스터 카드는 등급별로 나눠져 있으며, 카드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의 개인 공간인 ‘마이플래닛’에 씨앗을 판매하는 여우 NPC가 새롭게 등장한다. 요일별로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수하면 여우 NPC로부터 씨앗이 제공되며, 씨앗을 재배해 작물을 수확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6월 27일(목)까지 다섯 가지 신규 3차 직업으로 전직할 경우 ‘폴로의 별지팡이(5개)’, ‘카오스 스크롤(10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1부터 59레벨까지 캐릭터를 대상으로 60레벨의 2차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점핑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후 플레이를 통해 3차 전직에 성공하는 유저에게는 2차 전직 점핑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0일(목)까지는 ‘몬스터 카드’를 획득해 게임 내 빙고를 완성하는 유저에게 ‘영웅 무기 구슬’, ‘인치올레 쿠키’ 아이템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내 주말 특정 시간에 접속할 경우 2배의 경험치를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실시된다.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플래닛)’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캐주얼 MMORPG로, 별의 특성을 살려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글로브 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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