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라인 통해 사천성 ‘라인 터치터치' 글로벌 출시

넵튠에서 개발한 캐주얼 퍼즐게임 ‘라인 터치터치’ 가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버전으로출시됐다.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로 진행된다

▲ 사천성 퍼즐게임 '라인 터치터치'

넵튠에서 개발한 캐주얼 퍼즐게임 ‘라인 터치터치’ 가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버전으로출시됐다.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로 진행된다. 

 

‘라인 터치터치’ 는 사천성 게임을 바탕으로 모바일 메신저의 게임 유저들의 게임성향에 맞도록 변화한 게임이다. 장애물을 피해가며 같은 모양의 퍼즐 블록을 찾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이다. 기존 사천성 게임들의 아이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가진 새로운 아이템들을 이용해 나가며 점수를 쌓아가게 된다.

 

기존에도 스마트폰사천성 게임은 출시된 적이 있으나, ‘라인 터치터치’ 는 모바일 메신저의 게임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넵튠의 설명. 사천성의 재미는 그대로살리면서도 새로운 게임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였고, 친구간의 랭킹 경쟁과점수 자랑하기 등의 시스템 등 친숙한 요소들을 도입하여 소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퍼즐게임에서보기 어려웠던 블록 수집 시스템 등 새로운 재미도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넵튠은 설립이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와 ‘프로야구 for Kakao’ 를 출시하였다.이번엔 스포츠 장르가 아닌 캐주얼 장르에도 도전하여, 라인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결과를 이루어냈고, 추후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라인은 일본과 대만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유럽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1억 7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메신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글로벌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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