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미컬한 카메라 앵글, 동키콩 신작 E3서 발표
2013.06.12 02:18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칼 프리즈' E3 트레일러 (영상 출처: 유튜브)
‘동키콩’이 3년 만에 돌아온다.
11일(화), 닌텐도는 ‘닌텐도 다이렉트 E3 2013’을 통해 새로운 타이틀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칼 프리즈(Donkey Kong Country: Tropical Freeze)’를 공개했다. 본 작품은 마리오와 함께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동키콩’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어드벤처게임이다.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칼 프리즈’는 3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장치가 맵 곳곳에 배치되어 보다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게임 도중 나무를 오르거나 보조 장치를 이용해 점프하는 등 큰 동작을 할 경우,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이 연출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최대 두 명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고, 하늘을 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 ‘딕시콩’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어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즐길 수 있다.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칼 프리즈’는 오는 11월 Wii와 Wii U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