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은 끝나지 않았다 '배틀필드 4' 정식 한글판 발매 확정

▲ 정식 한글버전으로 출시되는 '배틀필드 4' 한국 공식 홈페이지

EA의 간판스타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4'가 한글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 

오늘(24일) EA코리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배틀필드4'의 한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게이머들의 열성적 지지를 바탕으로 '배틀필드 4'를 한글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고도 전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이머들은 '배틀필드 3'에 이어 '배틀필드 4'로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배틀필드'는 EA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발매되는 신작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사실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FPS 게임이다.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나온 '배틀필드 3'는 지난 3월 마지막 DLC '엔드 게임'까지 출시된 상황이다. 

이후 후속작인 '배틀필드 4'는 지난 '배틀필드 3'에 사용됐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프로스트바이트3)를 사용해 게임 내적으로 사실성을 더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병과는 기존처럼 네 종류로 유지되면 다양한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며, 분대기능 향상, 커맨더 기능 추가 등 전투와 관련된 기능도 보강된다. 이 외에도 게임모드와 더 많은 맵,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등이 예정돼 있다.

'배틀필드 4'는 오는 10월 29일 차세대기인 Xbox One과 PS4,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 '배틀필드 4' 앵그리 씨 트레일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