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커뮤니티 요소, 라그나로크 클랜 시스템 도입
2013.06.26 15:4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라그나로크' 클랜 시스템 업데이트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26일 클랜 시스템 및 신규카드 48종을 추가했다.
먼저, 클랜 시스템은 룬미드가츠 왕국의 흩어진 미소속 모험가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정보망으로 수도 프론테라 분수 7시 건물에 있는 NPC ‘클랜 마스터’를 통해 직업에 상관없이 원하는 클랜에 가입할 수 있다.
룬미드가츠 왕국 내에는 ‘소드’, ‘크로스보우’, ‘아크완드’, ‘골든메이스’까지 총 4가지의 클랜이 존재하며, 각 클랜에 부여된 버프 및 정보는 화면 우측에 있는 옵션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클랜은 길드 스킬이 없는 대신 초보 모험가에게 유용한 스테이터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별도 채팅 시스템을 지원해 유저 간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48종의 신규 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크로운’, ‘팔라딘’, ‘거티위’, ‘호위무사소현’, ‘멍쿠쿠럼’ 등 ‘라그나로크’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한층 더한 신규 카드는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섭 그라비티 게임사업팀장은 “클랜 시스템을 통해 유저 간 끈끈한 결집력과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했다”며, “전투를 즐기며 새롭게 추가된 신규 카드를 모아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세계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http://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