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모드 '젯볼' 추가, 파이어폴 공개서비스 준비 끝
2013.06.28 14:15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파이어폴' 인트로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레드 5 코리아는 레드 5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이 공개 서비스 버전을 업데이트하고, 기존 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들에게 먼저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 서비스 버전은 e스포츠를 위한 신규 모드인 ‘젯볼(Jetball)’과 '파이어폴'의 방대한 세계관이 잘 녹아든 스토리 기반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블랙워터 어노말리(Blackwater Anomaly)’가 추가됐다.
블랙워터 어노말리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파이어폴'의 세계관 기반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첫번째 에피소드이다. 최대 5명의 분대원들이 함께 뉴 에덴을 처음으로 벗어나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에너지 폭풍인 멜딩(Melding) 속으로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블랙워터 습지에 나타난 이상 현상을 조사하면서, 초즌이 왜 여기에 왔으며,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인류를 공격하는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지를 밝혀내게 된다.
‘젯볼’은 5명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이 서로 상대방의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새로운 e스포츠 모드이다. 공을 든 상태에서는 무기를 발사할 수 없기 때문에, 팀 동료들과의 빠른 연계 패스를 하거나 배틀프레임의 특성에 따른 무기나 기술을 사용하여 공을 든 선수들을 보호하는 등의 다양한 전략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젯볼’을 통해 레드 5는 전통적인 팀 데스매치 기반의 FPS e스포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공개 서비스 전까지 현재 ‘파이어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존 테스터들로부터 초대장을 받거나 북미 ‘파이어폴’ 공식 홈페이지(http://beta.firefallthegame.com/founders)에서 한시적으로 판매 중인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하면 특별 보상과 함께 즉시 참여가 가능하다.
'파이어폴'의 공개 서비스는 7월 9일 북미에서 먼저 시작하며, 국내 서비스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 7월 9일 북미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파이어폴' (사진 제공: 레드5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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