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대결, 경기 당 3골 우루과이 vs 빗장수비 이탈리아

한국 시각으로 7월 1일(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 경기가 펼쳐진다.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3골을 성공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 스리백을 보여주며 빗장 수비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우루과이가 빗장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7월 1일(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컨페더레이션스컵 3, 4위전 경기가 펼쳐진다.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3골을 성공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 가동한 스리백으로 빗장 수비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축구팬들은 우루과이의 공격력이 이탈리아의 단단한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 이탈리아 부상자 명단에 5번째 이름을 올린 마르키시오

이탈리아는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문제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치른데다, 우루과이에 비해 휴식 기간이 하루 부족하다. 이로 인해 데 로시, 키엘리니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이 컨디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마르키시오, 피를로, 바르찰리가 부상자 명단에 추가되는 불상사까지 일어났다. 이탈리아에게 그나마 다행인건 팀의 스트라이커(ST) 발로텔리가 부상에서 회복, 이번 3. 4위전에 출장이 예상되는 것이다.

▲ 드디어 골 감각을 되찾은 카바니

반면 우루과이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일단 이탈리아보다 하루의 휴식을 더 취한 덕분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다. 그리고 지난 준결승전에서 팀의 스트라이커(ST) 카바니가 골 감각을 되찾았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삼각편대를 제대로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양 팀의 전적도 우루과이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다. 우루과이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대 전적 3승 3무 2패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 중 8명이 이탈리아 리그인 세리에 A에서 뛰고 있다. 그만큼 이탈리아 축구에 익숙하고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7월 1일(월), 오전 1시

이탈리아: 피파랭킹 8위, (역대 전적 2승 3무 3패)

우루과이: 피파랭킹 19위, (역대 전적 3승 3무 2패)

발로텔리와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비교

▲ 피파온라인3의 발로텔리와 수아레즈 능력치 비교

양 팀의 대표 공격수 발로텔리와 수아레즈는 모두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걸맞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발로텔리는 헤딩과 몸싸움 능력치가 높아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반면 수아레즈는 패스와 드리블 등의 능력치가 높아 타겟형 스트라이커는 물론 돌파형 스트라이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