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최종 콘텐츠 클랜전 11일 오픈, 북유럽에서 펼쳐지는 영토 쟁탈전!

월드오브탱크의 클랜전은 클랜끼리 전술과 전략 대결을 통해, 실제 북유럽과 동일한 구조의 클랜전 지도에서 영토 쟁탈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클랜전을 통해 유저들은 전차 운용 능력은 물론, 클랜 간의 외교, 맵 전술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통해 월드오브탱크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월드오브탱크' 클랜전 개발 프로듀서 '키릴 말'이 한국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서신

 

2013년 7월 11일 오전11시, 월드오브탱크의 최종 콘텐츠 클랜전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다.

 

월드오브탱크의 클랜전은 실제 북유럽과 동일한 구조의 지도에서 전술과 전략 대결을 통해 영토 쟁탈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클랜전을 통해 유저들은 전차 운용 능력은 물론 클랜 간의 외교, 맵 전술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통해 월드오브탱크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 국내 서버의 클랜전 무대인 북유럽 지역은 111개 영토로 구분되며, 영토에 따라 밤 9시와 10시에 전투가 시작된다. 처음 클랜전에 입문하는 클랜은 11개의 상륙지에서 자신들의 첫 영토를 얻어야만 내륙으로 진출할 수 있다. 다만 클랜전 오픈 당일인 7월 11일에는 '세계의 분열' 작전이 적용되어 모든 영토가 상륙지로 처리된다. 즉, 7월 11일에 한해 모든 클랜이 원한다면 어떤 영토든 실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뜻이다.

 

클랜전을 처음 접하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훈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클랜전 기간 동안 일정 목적을 달성하면 공개 게임에서 얻을 수 없는 훈장과 함께 클랜을 대상으로 많은 양의 골드가 지급된다. 또한 아직 고티어 전차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도 클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용 이후 4주 동안은 최대 8티어 전차까지 클랜전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의 클랜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내 서버 클랜전의 무대가 될 북유럽 지역의 지도

 

▲ 클랜전 적용과 함께 시작되는 훈장 이벤트의 내용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