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 개발 취소 확정
2013.07.12 12:00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 대표 이미지
에픽게임스의 던전 액션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취소됐다.
11일(현지기준) 에픽게임스는 개발 중이던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이 공식적으로 취소됐다고 팟캐스트를 통해 알렸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의 개발사인 임파서블 스튜디오와 함께 게임을 개발 중이던 체어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날드 머스터드는 에픽 공식 팟캐스트 최신호를 통해 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도날드 머스터드는 "임파서블 스튜디오가 폐쇄됐을 때, 함께 게임 개발도 취소됐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경위는 전달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 계획하는 일은 게임, 책, 그 외 제품까지 더 많이 있고, 우리도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블레이드: 던전’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일대일 검투 액션을 다룬 기존 시리즈와 달리 던전 탐험이 중심인 게임으로, 에픽게임스의 자회사인 임파서블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었다. ‘디아블로’와 같은 쿼터뷰 방식의 핵 앤 슬래쉬를 표방하여, 극적인 연출과 제작, 탐험과 같은 콘텐츠로 고품질 스마트폰게임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어 왔다. 하지만 게임을 개발 중이던 임파서블 스튜디오(Impossible Studios)가 경영난으로 지난 2월 폐쇄되자, 게임은 가을로 출시가 연기되기도 했다.
에픽게임스의 공식 발표로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은 취소됐지만, 시리즈 후속작인 ‘인피니티 블레이드 3’ 개발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에픽게임스의 팀 스위니 대표는 게임메카와의 인터뷰에서 ‘인피니티 블레이드 3’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채널 고정, 지켜봐 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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