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섬머] MiG 블리츠, 챔피언 조합 우위로 LG IM #1 제압
2013.07.13 15:47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MiG 챔피언 조합의 승리였다. 나미, 라이즈, 자크, 바루스까지 좋은 이니시에이팅 수단을 갖춘 챔피언을 주력으로 택한 것이다. 반면 LG IM 1팀의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렐리아, 코그모, 아리처럼 개별 성능은 좋지만 모였을 때 강점이 명확하지 않은 조합이었다.
07월 13일(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D조 3경기 2세트에서, 'MiG Blitz'(이하 MiG)가 'LG IM #1'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07월 13일(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D조 3경기 2세트에서, 'MiG Blitz'(이하 MiG)가 'LG IM #1'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MiG 챔피언 조합의 승리였다. 나미, 라이즈, 자크, 바루스까지 좋은 이니시에이팅 수단을 갖춘 챔피언을 주력으로 택한 것이다. 반면 LG IM 1팀의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렐리아, 코그모, 아리처럼 개별 성능은 좋지만 모였을 때 강점이 명확하지 않은 조합이었다.
챔피언 조합 차이는 롤챔스 경기 초반부터 명확하게 드러났다. MiG는 나미와 자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전투를 유도하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라인 압박으로 LG IM 1팀을 묶어두고, 다른 라인에서 주력 딜러 라이즈와 이즈리얼은 마음 편하게 파밍할 수 있었다.
이렇게 벌어진 격차는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 LG IM 1팀은 이번 세트마저 패하면 2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나마 잘 성장한 코그모의 활약으로 몇 차례 한타 싸움에서 승리하기도 했으나, 근본적인 챔피언 상성 차이와 초반 격차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LG IM 1팀은 1세트에 이어 챔피언 밴픽 전략에서 밀려, 경기 시작 34분만에 2세트마저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LG IM 1팀은 D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됐다. MiG의 8강 진출 여부는 7월 27일 장건웅 감독의 전 소속팀, 'CJ Entus Frost'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 높은 한타 기여도로 팀의 승리에 공헌한 MiG의 자크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 16개 팀이 참여, 총상금 2억 7천만 원을 놓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경기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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