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FGC 8강, 무결점 에이스 'ULtiMate서곡신' 득점왕 독주
2013.07.17 12:01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 월드컵(FGC) 토너먼트 일정
게임메카가 주최하는 FGC(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 월드컵)의 4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16일 진행된 8강 2일차 경기에서 'ULtiMateClub'과 'MaJor' 클럽이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예선전부터 우승 후보로 여겨진 두 클럽은 대다수 유저들의 예상대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ULtiMateClub'은 8강에서 '코리아탑팀'과 경기를 가졌다. 두 클럽에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가 있어 경기 전부터 접전을 예고했다. 'ULtiMateClub'의 에이스는 1:1 순위경기 랭킹 2위 'ULtiMate서곡신'과 랭킹 9위 'ULtiMateMinwoo'이며, '코리아탑팀'에는 이번 FGC에서 9승을 합작한 'korTOP모냥(모냥빠지게)'와 korTOP날두(피를로이탈리아)' 콤비가 존재한다.
초반 기세는 '코리아탑팀'이 좋았다. 선봉 'korTOP지성'이 2연승에 성공하며 상대의 기선을 제압한 것이다. 스코어에서 뒤진 'ULtiMateClub'은 3번째 선수로 에이스 'ULtiMateMinwoo'를 출전시켜 1승 만회에 성공했다. 이에 질세라 '코리아탑팀'은 'KorTOP날두'를 내보내 에이스 맞불을 놓았고, 에이스끼리 대결한 4세트 경기는 2:1 '코리아탑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경기는 '코리아탑팀'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 했다. 하지만, 'ULtiMateClub'에게는 또 다른 에이스 'ULtiMate서곡신'이 존재했다.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팀의 4번째 선수로 출전한 'ULtiMate서곡신'은 거침 없이 4연승을 거두며 경기를 5:3으로 뒤짚었다. 'ULtiMate서곡신'은 4경기 동안 13골을 넣고 실점은 단 2점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두 에이스의 활약으로 승리한 'ULtiMateClub'은 다가오는 4강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 'WinnersUEFA' 클럽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8강 4경기에서는 'MaJor' 클럽이 5:0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MaJor백호'는 강팀 '피파스타즈'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MaJor' 클럽은 4강에서 올킬러들의 클럽 'Eins'와 격돌한다.

▲ FGC 득점왕 순위표
FGC 득점왕 경쟁에서는 어제 경기에서 활약한 'ULtiMate서곡신'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어제 출전하지 못한 2위 'MaJor남자'와의 득점차는 무려 21점으로 별다른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ULtiMate서곡신'의 득점왕 수상은 유력하다. 득점왕 1, 2위를 기록 중인 두 선수는 모두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GC 본선 8강 토너먼트 2일차 MVP, 'MaJor백호'


▲ 3-3-4(변형 6-0-4)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MaJor백호'
FGC 8강 2일차 경기 MVP는 8강에서 올킬을 기록한 'MaJor백호'가 차지했다.
'MaJor백호'는 3-3-4(변형 6-0-4)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벤제마(RS)'와 '호날두(LS)'의 돌파를 주요 공격루트로 삼고 있다. 수비는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스리백이 단단한 벽을 구축, 중원에서 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MaJor백호'의 플레이에서 눈여겨 볼 점은 감아차기(Z+D)다. 매 경기 중거리 감아차기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득점에도 성공하는 등 중앙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큰 효과를 발휘했다. 키커로는 호날두와 벤제마가 주로 사용되었다.
▲ 감아차기와 로빙스루를 적절히 사용한 'MaJor백호'의 1세트 경기 영상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