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8강 진출 확정지은 SKT와 KT, 같은 듯 다른 상황
2013.07.24 23:5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7월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 16강 C조와 D조 5경기가 진행됐다. C조 5경기는 SK 텔레콤 T1과 MVP 블루가, D조 5경기는 KT 불리츠와 LG-IM 1팀의 대결로 압축됐다


7월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 16강 C조와 D조 5경기가 진행됐다. C조 5경기는 SK 텔레콤 T1과 MVP 블루가, D조 5경기는 KT 불리츠와 LG-IM 1팀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SK텔레콤 T1과 KT 불리츠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상황이 더 좋은 쪽은 SK텔레콤 T1이다. SK텔레콤 T1은 MVP 블루를 상대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16강부터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 SK텔레콤 T1이 서머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토록 소망하는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KT 불리츠는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Mig 블리츠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정하기 위한 재경기를 치뤄야할 상황에 놓여 있다. 즉, 남은 경기에 따라 향후 일정이 크게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KT 불리츠는 이번 5경기에서 LG-IM 1팀을 상대로 2:0 승리를 노렸으나, 결국 1승 1패로 경기를 마감하며 당초 계획했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MVP 블루와 LG-IM의 상황 역시 크게 다르다. 우선 MVP 블루는 자력 8강 진출은 좌절된 상화이다. 그러나 6경기에서 맞붙는 나진 실드와 LG-IM2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재경기를 통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잡을 여지가 남아 있다. 따라서 MVP 블루는 C조 6경기가 어떻게 마무리되느냐에 따라 팀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마지마긍로 LG-IM 1팀은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에서는 안타깝게도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2세트에서 보여준 결단력이 살아 있는 경기력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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