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 390억 수출계약 추진
2013.07.29 11:0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25∼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3' 기간 중 운영한 B2B 한국공동관을 통해 총 849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계약 추진액도 3,485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25일 개막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25∼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3' 기간 중 운영한 B2B 한국공동관을 통해 총 849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계약 추진액도 3,485만 달러 (약 390억)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라이브플렉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등 35개 기업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차이나조이' 기간 중 달성한 상담실적과 수출 계약추진액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특히,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동남아 지역의 게임 퍼블리셔인 아이에이에이치게임즈(IAHgames)와 자사 게임 '거울전쟁-신성부활' 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제공하기로 하는 계약 체결식을 현장에서 가지며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알렸다.
그 외 업체들도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국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해외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실적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이나조이의 성과가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 게임의 해외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2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3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4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7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8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9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10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