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게임심의… GTA5는 YES, 세인츠로우4는 NO?
2013.08.02 14:07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락스타게임즈의 ‘GTA 5’가 호주 심의 기준을 통과해 18세 미만 이용 불가 등급으로 발매된다. 그러나 유사한 게임성을 지닌 ‘세인츠 로우 4’는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두 게임 모두 오픈월드 맵과 자유로운 플레이를 강조해 범죄 유사 행위 및 약물, 성적인 묘사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세인츠 로우 4’만 심의에 통과하지 못했다


▲ 비슷한 게임성임에도 심의 통과 결과가 다른 '세인츠 로우 4'(좌)와 'GTA 5'(우)
락스타게임즈의 ‘GTA 5’가 호주 심의 기준을 통과해 18세 미만 이용 불가 등급으로 발매된다. 그러나 유사한 게임성을 지닌 ‘세인츠 로우 4’는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호주 등급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오픈월드 어드벤처게임 ‘GTA 5’가 심의를 통과해 호주에서 18세 미만 이용 불가 등급으로 정식 발매된다고 전했다.
‘GTA 5’ 심의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인츠 로우 4’의 심의 결과가 도마에 올랐다. 두 게임 모두 오픈월드 맵과 자유로운 플레이를 강조해 범죄 유사 행위 및 약물, 성적인 묘사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세인츠 로우 4’만 심의에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인츠 로우 4’는 지난 7월 25일(일)과 29일(목) 두 차례에 걸쳐 심의 신청을 했으나 두 번 모두 통과하지 못해, 호주에서는 게임 발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심의 과정에서 ‘에일리언 애널 프루브(Alien Anal Probe)’라는 게임 내 무기가 과도한 성적 폭력 묘사가 가미되어 있다는 이유로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호주 등급위원회는 “’세인츠 로우 4’는 새롭게 제정된 18세 미만 사용 불가 게임 기준에 어긋나기 때문에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것”이라며 “특히 전체적인 게임의 맥락에서 성적인 폭력의 묘사가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삽입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호주 등급위원회는 게임 내 폭력과 약물 등의 묘사를 엄격하게 규제해왔다. 실제로 베데스다의 ‘폴아웃 3’는 호주 심의에 통과하기 위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르핀’을 삭제한 버전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세인츠 로우 4'의 퍼블리싱 업체인 딥실버는 '낮은 폭력성(Low Violence)' 버전으로 수정된 게임을 오는 23일 호주 스팀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화제
-
1
EU, 청소년 보호 위한 '초강력' 게임·SNS 규제안 공개
-
2
[지스타 26] CDPR 합류, 참가사 전체 윤곽 드러났다
-
3
[순정남]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될 게임 특허 TOP 5
-
4
내년 출시 예정 '투 더 문 RPG' 10월 넥스트 페스트 참가
-
5
못생긴 사람 먼저 죽는 협동 공포게임, 스팀에 등장
-
6
이게 널 달에 데려다줄거야, 사펑 엣지러너 음료 국내 출시
-
7
[포토] 국내 최대급 팬 축제로 발돋움한 호요랜드 2026
-
8
불만 폭주, 스타크래프트 2 시작 일꾼 8기→12기 롤백
-
9
[이구동성] 홍철 없는 홍철팀, 게임 없는 게임 한정판
-
10
오싹한 카운트다운, 모던 워페어 4 신규 트레일러 공개
많이 본 뉴스
-
1
[순정남]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될 게임 특허 TOP 5
-
2
30주년 기념, 맥도날드 해피밀 ‘포켓몬 카드’ 나온다
-
3
불만 폭주, 스타크래프트 2 시작 일꾼 8기→12기 롤백
-
4
[지스타 26] CDPR 합류, 참가사 전체 윤곽 드러났다
-
5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공개, 붉은사막 2개 부문 올라
-
6
[롤짤] 대전격투 이어, 아시안게임 마지막 金 사냥 나선 롤
-
7
이게 널 달에 데려다줄거야, 사펑 엣지러너 음료 국내 출시
-
8
3on3 프리스타일·열혈강호 신작, 中 외자판호 받았다
-
9
닐 드럭만 "라스트 오브 어스 신작 2종 기획 중"
-
10
[순위분석] 명조 제치고 돌아온 ‘서브컬처 1황’ 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