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러너즈, 마비노기 '퍼거스'와 '모리안'도 함께 달려요

넥슨은 2일 문래빗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릴레이 액션게임 ‘판타지러너즈 for Kakao’에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의 뛰어난 캐릭터성이 반영된 5종이 ‘판타지러너즈 for Kakao’의 신규 캐릭터로 재탄생 된다

▲ '판타지러너즈'에 추가된 '마비노기' 캐릭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일 문래빗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릴레이 액션게임 ‘판타지러너즈 for Kakao’에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의 뛰어난 캐릭터성이 반영된 ‘전쟁의 여신 모리안’, ‘검은가면 타르라크’, ‘블랙 서큐버스’, ‘대장장이 퍼거스’, ‘난쟁이 임프’ 등 총 5종이 ‘판타지러너즈 for Kakao’의 신규 캐릭터로 재탄생 된다. 

S급부터 B급까지 다양한 캐릭터 등급에 따라 ‘검은 가면의 지팡이’, ‘푸른빛 장검, ‘대장장이 망치’ 등 선호무기도 각각 추가되어 캐릭터 및 무기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5일까지 신규 캐릭터 ‘대장장이 퍼거스’를 파티원으로 구성하여 3,000m를 달리거나, ‘퍼거스’ 캐릭터를 최종 강화까지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타지러너즈 for Kakao’는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네 명의 캐릭터를 파티원으로 구성해 동시에 달리면서 몬스터를 공격하는 릴레이 액션게임으로, 카카오톡 친구 중 한 명을 ‘용병’으로 선택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지난 16일 출시 이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판타지러너즈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또는 한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 및 넥슨 모바일 게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