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프로젝트 통했다! '마비노기' 동접 역대최고 6만6천 기록
2013.08.02 20:17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마비노기'가 파격적인 여름 업데이트 효과로 동접 6만 6천을 기록했다.
이번 '마비노기'의 여름 업데이트는 '다 드림' '더 드림' '두드림'이라는 세 가지 콘셉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하나로 응집한 '드림(DREAM) 프로젝트'로 그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여기서 '드림'은 언급된 세 가지 콘셉을 잘 살려 '꿈 같은 콘텐츠 제공'과 '모두 준다'는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11일 시작된 '다 드림: 아낌없이 다 드림'에서는 유료로 제공된 '환생'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하고 프리미엄 팩 및 캐릭터 카드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화끈함'을 보였다. 이 외에도 마을 이동수단 문게이트와 마나터널을 24시간 오픈했고, 수리확률을 100% 전환해 유저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 지난 25일 오픈한 '더 드림: 재미를 더 드림'에서는 '마비노기 제로'의 네 번째 영웅인 '마스터 셰프'를 공개하고, 아울러 신규 상급 던전 2종을 추가했다. '마스터 셰프'는 생활형 콘텐츠의 특성을 살린 요리사로 '마비노기'가 내세우는 판타지 라이프와 잘 어울려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진행된 '드림 프로젝트'에 힘입어 '마비노기'는 업데이트 전 주(7월 1일~7월 6일) 대비 동접이 2배 이상 증가했고, 게임 순 방문자 역시 2배 이상 상승했다. 신규 유저 가입율은 무려 5.5배 상승해 관심을 끌어냈고, 6개월 이상 휴면 유저 회귀율도 3배 이상 상승해 '마비노기'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 이와 같은 상승세는 지난 27일 진행된 '마비노기 마비시키기' 이벤트로 정점을 찍었다. 당시 넥슨은 특정시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큰 보상을 제공하고, 서버 채널 인원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더 '통 큰' 선물을 제공키로 했는데, 해당 이벤트가 큰 효과를 본 것. 예상대로 이벤트 이후 전 서버 채널은 '꽉참'에 도달했고, 그날 '마비노기'는 역대 최고 동접인 6만 6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 센스 있는 이름과 강력한 혜택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마비노기 마비시키기'
- '마비노기'의 상승세는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 서비스 정책
이와 같은 '마비노기'의 상승세는 단순히 이번 여름 업데이트 효과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실제로 '마비노기'는 그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 서비스 정책으로 만족도를 높여왔기 때문이다. 유료 아이템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폭할인해 '게임 즐기기'에 부담을 줄인 점 등 역시 상승세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마비노기'의 동접은 지난 12년 동안 5만이 최고였다.
관련해 넥슨 한 관계자는 "그간 마비노기는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에 꾸준한 노력을 들였는데, 그러한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는 거 같다"면서 "앞으로도 마비노기는 유저 친화 운영, 자유도에 기반한 업데이트 제공에 더 집중해 '판타지라이프'를 더 깊게 살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비노기'는 지난 12년 7월 10일 '그랜드마스터', 12년 7월 31일 '인형사', 12년 12월 20일 '더 드라마: 이리아', 13년 4월 19일 영웅 '멀린', 13년 5월 4일 영웅 '디바', 13년 6월 4일 영웅 '프로세서J', 13년 7월 11일 '드림 프로젝트'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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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meser2013-08-03 21:02
신고삭제허, 지금 마비 게시판 한번만 들어가보면 이딴 기사 절대 못쓸텐데
PuTa2013.08.02 21:02
신고삭제그런데 이것도 한 순간이지...
greatzombi2013.08.02 21:38
신고삭제3일 핫타임 땐 동접 저거 한 10배는 오를듯...피시방에서 접속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넥슨캐시1만....에 또 주는데 뭐 마비안하니 필요없고...넥슨계열 게임하는사람들 저때 몰릴듯
닭다리킬러2013.08.03 13:16
신고삭제재미도 없는걸 왜해
deameser2013.08.03 21:02
신고삭제허, 지금 마비 게시판 한번만 들어가보면 이딴 기사 절대 못쓸텐데
Donghun Kim2013.08.03 21:04
신고삭제하... 이분 게시판 난리난거모르시나... 그거 기존유저를 모욕하는거에요... 이제 마비노기는 망했다고 기사쓰세요 제가 예언합니다 올해안에 마비 문닫습니다
jong-hwa park2013.08.03 21:04
신고삭제헐... 30분~1시간 전에 접속 시도해서 성공못한사람이 수두룩하구만
정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건가...
서버가 이상해서/otp가 이상해서 접속 못한 사람들 보상정책은 왜 저모냥인데...
문렙-선빌2013.08.03 21:18
신고삭제○○ 개○○을 까고있네 진짜 ㅋㅋㅋㅋㅋ
피방 8시시즌에 가봤어봐라 마비 하나도 안하는 개○초딩들 기어들어와서 만원 만원 내 만우너! 이러면서 노래부르고 있고 지금 홈피에서 자위하고있는 겜개발 실장새끼 트윗은 테러당했고 마비노기 사이트는 욕으로 도배가 되어있고
zx85632013.08.03 21:19
신고삭제이타이밍에
이런기사는 지욕인걸 왜모를까.
문렙-선빌2013.08.03 21:19
신고삭제○초딩들 만원씩 나눠준게 이벤트 성공이냐 ㅋㅋㅋ 정작 마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 만원이 아니라 염앰하고 용떄문에 오는건데 그리고 삼용이는 원래 있다고 ㅅㅂ
dllpo45022013.08.03 21:20
신고삭제하, 어이없는 공지 추가로 욕을 배로 먹고 있는데, 지금 이런 기사가 나올 시점인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했었는데 공지보고 빡친 사람이 저만 있는 게 아닐텐데요.
이건 통한 게 아닙니다.
Karisia872013.08.03 21:21
신고삭제웃기고 있네 피십ㅇ에서 찌든 담배냄새 맡으면서 접소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장난하세요? 옹호글 내리시죠 직접 게시판을 가보세요 돈 받으셨어요? 참 드리미 통했네요
Jong Suk Rhee2013.08.03 21:22
신고삭제지금 서명운동 났는데 ㅋㅋ?
flaroma2013.08.03 21:22
신고삭제글쓴이분 마비노기 직접 들어가 봤음? 들어가봤으면 이런 기사 쓰기 싫을텐데?
억지로 쓰고 있는거지? 팀장이 뭐라고 해서 그러는거지?
에이 설마 아니겠어? 마비노기 안하는 사람이 봐도 이 이벤트는 성공했을거 같지 않은데?
이 기사 얼른 지우는게 당신 업적에서 부끄러울일 없도록 하는 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K_J_Won2013.08.03 21:24
신고삭제이거 어제 올라온 기사같은데요...
강석운2013.08.04 06:58
신고삭제마비노기 똑바로 보상안하면 문닫아야될겁니다 . 떡밥투척은 해놓을대로해놓고 받은사람은 극히 일부분?보상도 이상하고 이걸 성공적이벤트로 표현하는게 영 시원찮네요
Chung Jinwoo2013.08.04 08:58
신고삭제이틀전 패치에 의도적으로 지염빠진 드래곤 업데이트를 해서
몇몇유저가 저건 왜 들어간걸까 하고 의심을 품었죠
어제 이벤트 끝나자마자 8시 3분에 공지를 합니다.
접속자 보상 = 쓰레기3마리
그리고 엿먹인 것이 당연하다는 듯한 황팀장의 공지가 있죠
기쁨의 환성 이 어쩌고저쩌고
죄송하다는 한마디 없습니다.
저 태어나서 이렇게 유저를 기만하고 정신나간 운영을 하는 집단을 첨보네요
정떨어져서 접속조차 안하고 있음
Chung Jinwoo2013.08.04 09:02
신고삭제그리고 이런 쓰레기 운영에 대해 아무리 넥슨측의 유료(?)요청이 있더라도
기사는 제대로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템을 못받은게 화가 나는게 아니라
못받을것을 기획하고 못받은것에 대해 미안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뻐한다는게 괴씸합니다
아이템만 의도적으로 준비한게 아니라 멀티클라이언트도 의도적으로 허용했다는것도 있네요
Niafilmuh_N2013.08.04 09:35
신고삭제그런데 줬던 아이템 다시 뺏더라. 더러운 자식들 ㅡㅡ;;
garsam12013.08.04 09:39
신고삭제유저 친환경은 병진새끼들
Kim Rico2013.08.04 10:38
신고삭제여론 조작이란게 이런거구나 진짜
lje86112013.08.04 11:16
신고삭제드림 프로젝트가 통하긴 뭐가 통해.
캐시 만원이 통했겠지.
기자님 정줄 놨나요? 한번이라도 마유카, 공홈 같은 데 안들어 가보고 글 쓰는거죠 지금? 압니다. 그리고 마비노기가 뭐? 유저 친화 운영? 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헛웃음만 나오네요. 기자님이 지금 프로필대로 모험이라는 단어를 사랑해서 기사로 모험하시는 건가? 어이쿠 루트 잘못타셨어요;; 그리고 저 동접수가 어디서 나온 줄 알아요? 캐시로 몰린 타 게임유저들+멀티노기 한 사람들이야 멀티.
Lee Hyobum2013.08.04 11:30
신고삭제돈 쳐받고 기사 쓰는 꼬라지 보소.
기염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발생한 문제는 가리고 잘된것만 기사 쓰냐?
기사 이따구로 쓰지마라 여론조작질도 하지말고 쓰레기같은 진짜...
니들이 마비노기 지금까지 서버 관리 어떻게 했는지 알아?
하긴 돈 쳐받고 쓰는데 그딴거 알리가 없지.
LuDy2013.08.04 12:26
신고삭제황실장 후배야? 이런 기사 왜 썼어? 기자라면 정확한 사리분별해서 사실대로 써야지.
불러준대로 쓴다고 다 기사냐? 유저들이 지금 어떤 맘인지도 모르면서!
sigsig91132013.08.05 09:19
신고삭제자. 서비스센터 오픈 32분 전입니다.
오늘 넥슨은 6만 6천통의 민원전화를 받게 되죠.